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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 데님 셔츠

by 미스토리  2011. 3. 6.
빈폴 데님 셔츠 관련 포스팅입니다.

후기를 따로 작성하지는 않았지만,
최근에 휴일 및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쇼핑을 여러 차례 다녀온 결과,

확실히 올 봄은....
샴브레이 셔츠와 데님 셔츠 유행이 다시 오고 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개인적으로 샴브레이와 데님 셔츠를 어느정도 좋아하는 제 입장에서는
상당히 반가운 분위기라고 할 수 있겠네요. 후훗.







한국 남자 패션 시장을 보면...

어떤 틀에 묶여 있다는 느낌이 강한데,
다양한 아이템을 수용할 수 있는 풍토가 빨리 조성되었으면 좋겠군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본론으로 가보죠^^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빈폴 데님 셔츠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매장에서 직접 보신 분들도 계실텐데,
전체적인 톤이나 디자인은 양호한 편이였습니다.

메인 디스플레이 돼 있는 상품을 봤는데,
일반 빈폴 라인에 비해서 슬림한 핏이길래...

'또 마네킹 뒤를 집게로 고정시켜 놓았나...'

라는 의심이 들더군요 ㅎㅎ

확인해 보니, 그냥 슬림한 핏이였습니다.




피팅을 해봤을 때,
무난하다는 느낌과 함께,

슬림핏을 선호하는
젊은분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는 느낌이였습니다.











[참고 이미지 - Haversack 샴브레이 셔츠]



요즘 트렌드 아이템이다 보니,

샴브레이 셔츠와 데님 셔츠에 관한 포스팅 횟수가 잦아지는데...
관련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위에 첨부한 샴브레이의 사전적 정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샴브레이는 직조 방식에서 데님 셔츠와 차이가 있습니다.

흰실의 비율에 따라...

전체적인 톤이 결정되고 통기성이 좋으며,
활동성 부분도 데님 셔츠에 비해서 나은 편입니다.









데님 셔츠는 워싱을 통해..
톤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서

부분 워싱 등...

조금더 다양한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눈으로 봤을 때....
샴브레이 셔츠와 데님 셔츠를 한번에 딱~ 구분하기는 힘들지요 ㅎㅎ

국내에서 출시되고, 해외에서 수입되는 샴브레이 셔츠 종류는 많지 않습니다.

선택 시 제약이 있으니
이 부분도 참고를 해야겠네요^^













다시 본론으로 와서~

샴브레이가 됐든, 데님이 됐든...
본인의 체형과 선호에 따라 결정하는 게 좋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블루 계열 옥스퍼드 셔츠처럼 활용함에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캐쥬얼 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으로,

성공적인 조합이 이루어지면...
프레피룩의 완성..ㅎㅎ


[링크] 빈폴 데님 셔츠 (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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