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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블레이저/정장

이지오 블레이저

by 미스토리  2011.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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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오 블레이저 관련 포스팅입니다.

EZIO에 대한 내용은 처음이군요.

최근 블레이저 관련 포스트를 계속 올리고 있는데...
이지오는 캐쥬얼 라인에 속하는 브랜드로 보면 되겠습니다.










브랜드 역사는 꽤 오래됐지만...
중간 중간 주춤한 시기가 있었고 위기도 겪었습니다.

광고가 제대로 되지 않은 점도 있지만,

제품의 가격이 다소 높게 책정돼서...

브랜드 포지션과 컨셉 등,
모든게 애매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요즘 도약을 위해
광고 모델도 어느정도 신경 쓰고...
 
컨셉이나 제품 디자인도 신경을 쓰는 것 같은데,

조금 더 지켜보면 윤곽이 드러나겠네요.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이지오 블레이저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총장이 짧고 슬림하게 나오는 형태라...
일반 캐쥬얼에 믹스매치 하기 편한 형태의 블레이저입니다.

블로그에서 자주 언급했던,
커스텀 멜로우, 티아이포맨과 비슷한 느낌으로 보면 되겠군요.




젊은층을 타겟으로 공략하는 브랜드이다 보니...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슬림핏이 주류이고,
총장이 짧고 허리도 라인이 잡히는 제품들이 다수입니다.

루즈핏을 거의 보기 힘듭니다.












                                              [참고 이미지 - 이지오 (EZIO)]




















다시 본론으로 넘어 오겠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하는 이지오 블레이저는
S/S 신상이 아닌, 2010년 이월 상품입니다.

가격이 높게 책정된 브랜드라,
세일 기간이 아닐때는 선뜻 구입이 망설여질 수 있는데...

이 정도의 할인폭이라면,
제품 디자인이나 퀄리티를 봤을 때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원버튼 / 사이드 벤트/ 슬림한 라인 / 총장이 짧은 형태,

그레이 컬러 / 단추 포인트 디테일 / 간결한 디자인.


이 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네이비 컬러와 함께,
그레이는 가장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는 블레이저입니다.

코디하기 수월하고 캐쥬얼에 매치하기도 괜찮지요.




혼용율을 살펴 보면,

울 90 + 캐시미어 10% 구성인데...
캐쥬얼 라인에서 캐시미어가 들어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캐시미어는 원단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착장했을 때 부드러운 느낌과 함께...
옷을 고급스럽게 보여주는 소재 중 하나죠.


브랜드를 막론하고 S/S 시즌에 나오는 블레이저들의 경우,
대부분 면 또는 린넨 및 합성 섬유가 많이 섞이는데...

F/W 블레이저는 모 비율이 높습니다.


사견을 더하자면,

가을에 출시되는 블레이저가 S/S 시즌 상품들과 비교해서 
전체적인 안정감이나 재질은 낫다는 생각이고,

이런 부분을 고려한다면...
이지오 블레이저의 구성은 양호하다고 봅니다.






슬림한 핏과 라인.

적당한 디자인과 색감.

양호한 재질.

세일 가격의 메리트.



이런 블레이저를 찾고 있다면...
이지오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겠네요^^


[링크] 이지오 블레이저 (LG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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