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계/지갑/벨트/가방

구찌 씨마 지갑 (GUCCI SSIMA BLUE)

by 미스토리  2011. 6. 4.
구찌 씨마 블루 지갑 관련 포스팅입니다.

명품 브랜드의 남자 추천 지갑을 정리하면서,
구찌 씨마 라인은 예전에도 몇 차례 소개를 했었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블랙 / 브라운 컬러를 비롯해서...

와인 컬러 등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갑들도 다루었지요.














구찌오 구찌(Guccio Gucci)에 의해 1921년 설립되었다. 2006년 비즈니스위크(BusinessWeek)의 ‘Top100 브랜드’에서 46위를 차지했다.

1938년 크게 성장하여, 로마에 부티크를 오픈하였다. 1947년에는 오늘날까지 구찌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은 대나무 핸드백(bamboo handle handbag)을 출시했다. 1950년대는 안장 끈에서 영감을 얻은 상표 그린-레드-그린 웹이 커다란 성공을 거두어 브랜드를 대표하는 가장 친숙한 마크가 되었다.

1953년 구찌오 사망 이후 그의 아들 알도(Aldo), 바스코(Vasco), 우고(Ugo), 로돌포(Rodolfo)가 기업을 인수하였다. 런던, 파리, 뉴욕에 첫 번째 부티크를 오픈하면서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였다. 1960년대 후반에는 홍콩, 도쿄, 한국 등 극동아시아로 사업을 확대하였으며, 창업자 구찌오 구찌의 이니셜인 더블G로고를 선보였다. 또한, 헐리우드 배우 그레이스 켈리(Grace Kelly)를 위해 만들어진 플로라 실크 스카프를 비롯해 재키 케네디(Jackie Kennedy)의 ‘Jackie O 숄더백’을 출시하였다.

1970년대는 전세계적으로 확장해나가며 우수한 품질과 장인 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해 고품질의 새 자재와 혁신적인 접근법에 대해 연구를 하며 생산 향상 및 다각화를 추진하였다. 1979년 알도는 구찌 엑세러리 컬렉션(GAC, Gucci Accessories Collection)을 발전시켰다. 1982년 주식회사로 상장되었고, 1990년대에는 전통과 혁신의 조화를 바탕으로 전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1994년 톰포드(Tom Ford)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하면서 모험과 도발적인 감각을 불어넣었다. 1995년 도메니코 드 솔로(Domenico de Solo)가 CEO로 선출되면서 100% 상장을 통해 완전한 주식회사가 되었고, 유럽비즈니스언론연합(European Business Press Federation)으로부터 경제 및 재무성과, 전략적 비전 및 관리 품질 부문의 ‘ 1998년 유럽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00년 삐노-쁘랭땅-레두뜨(PPR, Pinault-Printemps-Redoute)그룹과 제휴를 맺고 복수 브랜드 그룹으로 전환되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희소성 있는,

씨마 블루 지갑에 대해서 몇 자 적겠습니다.



















구찌 씨마 블루 지갑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남자 지갑 중 가장 수요가 높은 색상은...

블랙 / 브라운 컬러입니다.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구찌를 비롯해서,
프라다 / 보테가 베네타 / 에르메스 / 루이비통 등...

국내외로 네임 벨류가 높은 명품 브랜드에서는,
S/S 시즌을 겨냥해서 이러한 컬러의 지갑들을 출시합니다.















예전에는 남성 지갑이 블랙,
브라운 컬러 수요가 압도적이였지만...


요즘은 머니 클립 및,
특이한 색상의 지갑 수요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남들과 차별화된 아이템.

괜찮다고 봅니다.
















디테일은 위와 같습니다.


코인 포켓이 없는 형태로,
좌우 3개씩 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슬롯이 있고...

지폐 포켓은,
일반 지갑과 마찬가지로 두 개로 분리돼 있습니다.


내부 구조는 가장 무난한 형태라고 볼 수 있겠네요.



구찌 씨마 라인은 구찌 로고를 바탕으로 제작되는데,
실물 가죽은 꽤 부드러운 편입니다.

이 녀석은 하단부 가죽 트리밍과,
로고 메탈 스터드를 추가해서 완성했습니다.

적당한 포인트가 될 수 있겠습니다.

















상단에 첨부한 이미지는,


이전에 소개했던 구찌 씨마 블랙 지갑과
이번 포스트의 블루 컬러를 비교한 모습니다.

우측의 기본형 지갑은 메탈 스터드가 없는 형태로...
디테일 부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녀석이 더 좋다... 라고 말할 수는 없고,
본인의 취향대로 선택하면 되겠네요.


첨언하자면...

구찌에서는 자가드 재질의 지갑도 많이 출시되는데,
내구성 부분에서 아쉬움이 좀 있더군요.





















깔끔한 디테일.

희소성 있는 컬러.

구찌의 인기 라인 씨마.

이런 지갑을 찾는다면, 구찌 블루 지갑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겠습니다^^


[링크] 구찌 씨마 블루 지갑 (현대백화점)

[추가정보] 추천 지갑 정보 모음

  이 블로그 최신글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