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 캔버스 스니커즈

폴로 캔버스 스니커즈 관련 포스팅입니다.

폴로라는 브랜드는,
국내외로 워낙 유명하고 인지도가 있어서...

특별한 부연 설명은 필요 없을 것 같네요.

그동안 블로그에
여러 브랜드의 신발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

초창기에는 폴로 신발들도 몇 번 다룬 적이 있습니다.

The brand was launched in 1967 when Ralph Lauren, born Ralph Lifschitz, got a $50,000 loan. Prior to starting Ralph Lauren, he worked for Datrian Riser. In 1968 he started a line of men's ties. By 1969 he had a boutique store within the Manhattan department store Bloomingdale's.

In 1971, Polo Ralph Lauren launched its first women's collection and his first stand-alone store in Beverly Hills, California. Ten years later, in 1981, the brand went global with its first international store on London's New Bond Street. The Polo Sport line was introduced in 1993. The company went public in 1997.

(중략)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이자면...

폴로 스니커즈는 개체별 차이가 있지만,
디자인이 깔끔하고 괜찮은 제품이 종종 있습니다.

국내 폴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수입해서 판매하는 스니커즈의 종류가 많지 않아서...

만나볼 수 있는 녀석들은 제약이 조금 있지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깔끔한 디자인의 폴로 스니커즈에 대해서
몇 자 적어보겠습니다.

폴로 스니커즈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컬러가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폴로 스니커즈의 경우,
가죽 제품도 괜찮지만...

캔버스 소재의 스니커즈는 부담 없이 신을 수 있습니다.

폴로 특유의 깔끔한 발색은,
스니커즈에도 반영돼서...

신었을 때 적당히 포인트가 되고,
캐쥬얼 어디에나 매치하기 수월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Double-needle-stitch detail at the upper. Leather laces.
Leather-lined opening. "Polo"-embossed leather pieces at the tongue and the heel.
Molded, padded insole for comfort and shock absorption. Skid-resistant rubber outsole, treaded for traction.

디테일은 위와 같습니다.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캔버스 재질로...
가죽 배색을 더해서 디테일을 줬습니다.

전체를 단색으로 마무리 했다면,
다소 심심한 디자인이 될 수 있었을텐데...

적절한 가죽 포인트는,
한층 세련되고 경쾌한 느낌을 더해주네요.

과하지 않은 적당한 디테일이라고 봅니다.

사이드 부분에는 폴로를 상징하는,
브랜드 로고 자수 디테일이 들어가 있고...

중간 중간 가죽 디테일과 발란스를 맞추기 위해서,

신발끈을 가죽 소재로 선택한 점도...
위트있는 스타일이라고 봅니다.

또한...

계절 구분 없이,
캐쥬얼에 편하게 코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