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세일정보] 플랙진 코트 / 커스텀멜로우 코트 / 시리즈 누오보 패딩

플랙진 코트 / 커스텀 멜로우 코트 / 시리즈 누오보 패딩 세일정보 관련 포스팅입니다.

요즘 블로그에 이월 상품 아우터들을,
자주 소개하고 있는데...

지금 시즌이 최종 물량을 소진하는 시기입니다.

해외 브랜드들을 비롯해서 국내 브랜드들까지...

아직은 한여름이지만 S/S 시즌 오프에 맞춰서,
2011년 F/W 신상들이 하나 둘씩 출시되고 있죠.

패션 시장은...
항상 한 발 먼저 신상이 출시되니,

이 점은 쇼핑 시 참고를 해야겠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와서,
지난 시즌 인기 있었던 플랙진 코트...

그리고 커스텀 멜로우 코트와 시리즈 누오보까지,
폭풍 세일 정보를 모아봤습니다.

플랙진 더블 코트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작년 겨울...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서,

수많은 브랜드들의 코트들을 수십벌 이상 시착을 해보는 일을,
몇 번이고 반복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추천 코트 포스팅 하나 작성하기 위해서,
약 두 달 이상을 쇼핑 때마다 살펴봤던 것 같습니다.

플랙진 이 모델은,
다른 브랜드들의 신상 코트에 비해서 뒤늦게 출시된 편입니다.

작년 겨울의 트렌드라고 하면...
카멜 색상 코드들의 인기가 높았고,

발망 스타일의 더블 타입의 코트들의 수요도 높았다는 점인데,
플랙진 코트는 발망을 모티브로 제작된 녀석입니다.

추천 코트 모음 포스팅에도 포함됐던 아이템이죠.

- 소재: 울 90% + 레이온 10%
- 색상: 다크 네이비

울과 레이온 구성의 코트로,
혼용율은 무난한 편이며...

전체적인 핏과 두께감 역시 양호한 편입니다.

은장 단추로 포인트를 줬고,
흔히 볼 수 있는 다크 네이비 색상의 코트로...

코디하기에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100 사이즈 기준으로 총장이 76cm가 나오는,
짧은 기장의 코트입니다.

키가 작은 분들이나,
총장이 긴 코트가 부담스럽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지요.

처음 출시 가격이 약 40만원 정도임을 감안한다면,
세일 가격은 상당히 메리트가 있습니다.

두번째 소개할 코트는 커스텀 멜로우의 더블 코트입니다.

이 녀석 역시, 겨울에 포스팅을 했었는데...

커멜에서 출시된 코트 중,
가격대가 거의 가장 높은 축에 속했던 모델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카멜 색상의 코트가 상당히 유행을 했었고...

커스텀 멜로우 이 모델 역시, 트렌드 아이템 중 하나였죠.

코트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적이 있는데,
타임 옴므의 카멜색 코트를 제외한다면...

핏이나 발색 / 그리고 전체적인 퀄리티는...
캐쥬얼 라인에서 출시된 카멜 색상 중,

가장 낫다는 느낌이 들었던 코트입니다.

다만, 최초 가격이 상당히 비싸서...
쉽사리 추천을 못했던 아이템입니다.

- 소재: 모 90% / 나일론 10%
- 색상: 카멜

모와 나일론으로 구성된 코트로,
상당히 슬림한 핏입니다.

이 모델 역시,
총장이 많이 길지 않고...

입었을 때 라인이 타이트 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슬림핏을 지향하는 분들께 어울리는 아이템입니다.

넥라인의 비조 장식은 탈부착이 가능하고...
금장 단추가 포인트가 됩니다.

카멜 색상 코트의 포인트는,

'얼마나 깔끔한 색상을 보여 줄 수 있는가...'

이 부분인데,

커스텀 멜로우 카멜 코트는,
이런 부분을 어느정도 충족시켜줍니다.

작년 출시 가격, 49만 8천원에서 세일 40%.

플랙진 코트와 마찬가지로, 가격 메리트는 훌륭합니다.

마지막 모델은 시리즈(series;)에서 출시된 누오보 패딩입니다.

시리즈 역시,
위의 두 브랜드와 같이 블로그에 여러 차례 소개했던 곳입니다.

시리즈 누오보.

2010년 겨울에 대세의 한 축을 담당?하며...
상당한 판매량을 보였던 패딩입니다.

일반 패딩과 달리,
슬림한 핏과 총장이 짧은 스타일로...

'둔해 보이는 패딩이 아닌, 캐쥬얼한 패딩' 스타일로...
많이 어필을 했었죠.

초기 모델 완판에 이어서 리오더까지...

그 당시 포스팅을 하면서,
누오보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패딩만큼...
완성도가 높지는 않다는 점입니다.

털빠짐 현상이 있어서,
구입한 사람들의 불만이 꽤 불거졌는데...

모든 제품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이 부분은 선택 시 꼭 참고를 해야할 것 같군요.

뽑기?가 잘 되면 양호한 제품이 걸릴 수 있겠으나...
그게 아니라면 털빠짐 현상을 감수해야 합니다.

패딩이라는 아이템이,
대부분 털빠짐 현상이 아예 없지는 않습니다.

여하튼...

정가가 상당히 높았던 시리즈 누오보 역시,
폭풍 세일 가격으로 최종 수량을 정리하고 있네요.

최초 출시 가격 약 54만원.

세일 가격은 상당히 많이 다운된 상태입니다.

날도 더운데 요즘 코트 및 패딩, 블레이저 포스팅 할려니...
저까지 더워지는 것 같네요 ㅎㅎ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지금 시즌은 2010년 F/W 상품을 마지막으로 정리하는 시즌입니다.

2011년 F/W 신상들이 앞으로 쏟아져 나오는 타이밍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본인에게 필요한 아이템을...
잘 선별해서 합리적인 쇼핑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