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토리 패션 블로그
톰브라운 가디건 관련 포스팅입니다.
이번 포스트의 톰브라운 가디건은
캐시미어 소재로 구성되어 있고 디테일이 포인트가 되는 상의입니다.
보통 톰브에서 출시되는 모델들을 보면
소매쪽에 브랜드의 시그니처라고 볼 수 있는,
일명 완장 디테일이 추가되는데,
이 모델은 전면과 후면에 테니스 라켓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그레이 톤 베이스에 화이트 컬러 디테일이 추가되었고
적당히 포인트가 되면서 위트있는 느낌을 잘 보여 줍니다.
캐시미어 소재로 구성되어서 일반 가디건에 비해 가격대가 높고,
캐쥬얼 착장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입니다.
* 참고이미지 - [링크] 톰브라운 카테고리 (미스터포터)
톰브라운은 해외 메이저 디자이너 브랜드로
하이엔드 브랜드라고 볼 수 있는데,
브랜드의 특성을 잘 반영하는 제품들이 주가 됩니다.
상의쪽에서는 맨투맨 티셔츠와 가디건, 후드집업의 인기가 높은데
브랜드 자체의 가격대가 워낙 높다 보니,
레플 제품들도 많이 출시가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1-2년 전을 기점으로 국내에서 상당히 많은 레플을 볼 수 있었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시즌도 있었습니다.
브랜드에서 출시되는 옷들이나 아이템 자체가
워낙 가격대가 높다 보니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가장 인기가 높은 아이템은 역시나 가디건과 맨투맨 티셔츠라고 볼 수 있고,
포인트를 준 블레이져 자켓이나 아우터도 고가입니다만 수요가 높습니다.
* 참고이미지 - [링크] 톰브라운 그레이 가디건 (미스터포터)
보통의 톰브라운 가디건은 위와 같은 스타일이 주가 됩니다.
버튼 부분과 소매쪽에 삼선 테이핑 디테일이 추가되고
후면 상단 부에는 브랜드 시그니처인 테이핑이 작은 형태로 부착되죠.
그레이 컬러와 네이비 색상이 가장 기본이라고 볼 수 있고,
포인트 색상으로 레드 계열 등도 출시를 합니다.
이번 포스트의 톰브라운 가디건은
위와 같은 기본 스타일에 비해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디테일이 특징입니다.
전면의 테니스 라켓 디테일은 후면부에도 크게 부각이 되고
브랜드 레터링이 추가되어서 이 부분도 포인트 요소입니다.
후면부는 위와 같은 모습으로 위트있는 디자인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삼선 디테일은 버튼 부분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소매 안쪽에도 있고 사이드 하단 부분에도 있어서
버튼을 오픈하거나 롤업을 했을 경우 보여지는 요소입니다.
톰브라운 가디건의 특징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올해도 톰브라운에서는 다양한 디자인의 스웻셔츠와 후드집업,
그리고 가디건들이 출시되었는데 기본 스타일을 갖고 있다면,
위와 같은 디자인에 도전해 보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가격대가 높아서 이 부분이 아쉽지만,
브랜드의 색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아이템임은 틀림 없습니다.
좋은 결과있길 바랍니다^^
[링크] 톰브라운 테니스 가디건 세일 정보 (미스터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