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미네드 브랜드 소개, 데님 후기

미스토리 


안녕하세요, 미스토리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이번에 새로 런칭한 브랜드인 메종미네드에 대한 소개와 함께,

데님 팬츠 후기글을 작성해 볼까 합니다.







메종 미네드는 국내 대형 브랜드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온 디자이너와, 해외에서 활동하는 테크니컬 디자이너가 뜻을 모아 18S/S 시즌 처음 런칭하였습니다.


하이엔드 스트릿 무드를 지향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입니다. 매시즌 컬렉션을 새롭고 도전적인 데님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전개합니다.


MINED는 DENIM을 반대로 쓴 이름으로, 익숙한 데님을 반대로 생각하여 참신하고 실험적인 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의 철학을 담았습니다.


자유로우면서도 여유로운 감성을 표현하며, 하이엔드 패션을 대중적으로 재해석하여 제안합니다.


상단에 첨부한 내용은 브랜드에 대한 간략한 설명입니다.


네이밍 탄생 스토리가 재미있는데 DENIM이라는 단어를,

역순으로 배열해서 만들어진 브랜드 네이밍입니다.


주력 아이템은 청바지라고 보면 되겠고,

차차 트렌디한 스타일의 다양한 아이템들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오픈 초기 제품 구성을 봤을 때 2030 연령대가 주 타겟이라고 해석되는데,

수입 원단으로 제작한 데님 팬츠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야겠네요.







상단에 첨부한 이미지들은 제품 수령 후 직접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정식 명칭은 BRUSH WASHED DENIM TROUSERS인데,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워싱 청바지'입니다.


S/S 시즌에 어울리는 연청 스타일로 색감이 아주 밝지 않아서

코디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보통 F/W 시즌에는 단색 인디고 타입이나


어두운 톤의 청바지들이 인기가 높은데 이는 계절에 어울리는 가라앉은 톤이나 색채가

상의 및 신발들과 발란스를 맞춰주기 때문입니다.


이 정도 톤과 워싱의 청바지는 사계절 모두 착용이 가능하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라 데일리로 입기에도 무난하다는 생각입니다.





연청진의 경우 시원한 느낌을 보여 주고 봄, 여름 두 계절에 잘 어울리지만,


막상 상의들과 조합을 할려면 화이트나 블랙 등,

일부 컬러를 제외하고는 조합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팬츠의 색상과 워싱이 강조되면서 상의가 붕 뜨는 언발란스한 결과물이 만들어 질 때가 있죠.


메종미네드 워싱진은 과하지 않은 톤으로

코디하기 수월하고 FW 시즌에도 활용하기 무난한 톤입니다.







상단에 첨부한 이미지들을 참고하면 실물 느낌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미스토리 블로그 주인장이 수령한 제품은

50 사이즈로 일반 청바지로 본다면 33에서 34인치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총장에 대한 부분은 이따 다시 설명을 하겠지만,

많이 짧은 형태의 크롭진은 아닙니다.


착용 후 신발에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을 정도의 기장으로


S/S 시즌 팬츠들의 기장이 짧아지는 것을 고려한다면,

시즌에 맞는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워싱톤도 부담이 없고 디스나 패치 등 과한 디테일이 없는 기본 스타일이라,

일상복으로 활용하기에 최적화된 형태의 팬츠입니다.


더 짧은 기장감을 원한다면 수선을 통해서 복숭아뼈 중간 정도로

총장을 맞추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고 취향에 맞게 선택을 하면 될 것 같네요.


상단에 브랜드 사이즈 차트를 첨부했으니,

사이즈별 치수 차이를 파악하는데 참고를 하면 되겠습니다.






추가적인 디테일 샷을 첨부했으니 실물 이미지가 어떤 지 참고 자료로 활용하면 되겠네요.








상단에 첨부한 이미지는 메종미네드 워싱진 실측 사이즈 참고 내용입니다.


인심을 비롯해서 총장, 허리 사이즈 등을 가늠해 볼 수 있는데


주인장이 실착해 본 결과 허리 라인은 동사이즈 팬츠들과 비교했을 때,

타이트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적당히 허리 라인이 여유가 있고 핏의 경우


과하게 스키니하지 않고 하단으로 내려갈수록 슬림하게 잘 잡아주는,

슬림스트레이트 핏으로 볼 수 있습니다.


첨부한 이미지컷에서 총장은 벨트 라인 밑에서부터 측정하였으니,

벨트 라인의 높이를 고려해서 생각해 보면 감이 올 것 같네요.





메종미네드 브러쉬진은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워싱과 핏으로,

상의 및 신발들과 잘 어울리는 기본 스타일입니다.


이 정도 톤이라면 계절에 상관 없이 착용하기에 괜찮다는 생각이네요.


후면 허리 벨트 부분에는 실버탭이 부착되어 있어서,

이 부분이 전체의 포인트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위와 같이 흰 티셔츠 하나만 입고 코디해도 상의와 조합이 잘 되는 디자인으로,

가격대도 괜찮고 원단 느낌이나 착용감 역시 전체적으로 양호했습니다.


또한 유행을 타지 않고 동양인 체형에 가장 무난한

슬림스트레이트 핏으로 보통의 체형이라면 소화하기 수월한 청바지입니다.











메종미네드에서는 다른 아이템들도 출시가 되는데,


상단에 보이는 BLACK COATING DENIM TRUCKER는,

이번 시즌 메인 아이템 중 하나로 댄디한 느낌을 연출하기 좋습니다.


최근 유행이라고 볼 수 있는 트러커자켓을 재해석했는데,


기본 트러커자켓 베이스에 벨트가 추가되어서 포인트를 주고,

블랙 컬러로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을 잘 연출했습니다.


브랜드의 특징을 보여주는 아이템이기도 한데,

이와 같이 트렌디 하면서도 개성있는 디자인의 옷들을 많이 출시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메종미네드는 2018 S/S 시즌을 출발점으로 해서,

앞으로 라인업도 늘려갈 것으로 예상되고 젊은층의 니즈를 잘 반영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 같습니다.


매년 급변하는 트렌드 속에 국내 브랜드들이 선전하길 기대하는 소비자 입장에서

메종미네드의 앞으로의 행보는 기대가 됩니다.









이상, 메종미네드 브랜드에 대한 소개와 함께 워싱진에 대한 후기글을 마칩니다.


좋은 제품을 협찬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미스토리 블로그는 추후 다른 좋은 아이템 후기로 만나 봴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링크] 메종미네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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