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씨마 라이트 블루 지갑

구찌 씨마 라이트 블루 지갑 관련 포스팅입니다.

구찌 지갑은 블로그에 여러 차례 소개를 했었는데,
명품 브랜드 특성상...

많은 물량이 수입되지 않기 때문에,
단기간에 폭풍 품절이 된 적이 많았습니다.

특히나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하는,
라이트 블루 컬러와 같이 희소성이 있는 시즌 컬러는...

오프라인 백화점 및 온라인 등,
수량이 많이 부족한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구찌오 구찌(Guccio Gucci)에 의해 1921년 설립되었다. 2006년 비즈니스위크(BusinessWeek)의 ‘Top100 브랜드’에서 46위를 차지했다.

1938년 크게 성장하여, 로마에 부티크를 오픈하였다. 1947년에는 오늘날까지 구찌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은 대나무 핸드백(bamboo handle handbag)을 출시했다. 1950년대는 안장 끈에서 영감을 얻은 상표 그린-레드-그린 웹이 커다란 성공을 거두어 브랜드를 대표하는 가장 친숙한 마크가 되었다.

(중략)

1994년 톰포드(Tom Ford)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하면서 모험과 도발적인 감각을 불어넣었다. 1995년 도메니코 드 솔로(Domenico de Solo)가 CEO로 선출되면서 100% 상장을 통해 완전한 주식회사가 되었고, 유럽비즈니스언론연합(European Business Press Federation)으로부터 경제 및 재무성과, 전략적 비전 및 관리 품질 부문의 ‘ 1998년 유럽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00년 삐노-쁘랭땅-레두뜨(PPR, Pinault-Printemps-Redoute)그룹과 제휴를 맺고 복수 브랜드 그룹으로 전환되었다.

구찌라는 브랜드는 워낙 인지도가 있어서,
브랜드에 대한 부연 설명은 생략하고 넘어갑니다.

구찌 씨마 지갑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구찌에서 출시되는 남성 지갑은,
종류가 꽤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은 편입니다.

자가드 소재를 비롯해서,
구찌의 삼선 로고가 부각되는 디테일 등...

색상 / 디자인이 다양한 편이죠.

저는 주로 씨마 모델 위주로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디자인이 깔끔해서 일반 지갑들과 비교하면...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입니다.

씨마는 국내에서도 수요가 높은 인기 라인입니다.

- 소재: 가죽
- 색상: 라이트 블루
- 크기: 가로 14 cm / 세로 10 cm
- 지폐 포켓 2개 / 카드 포켓 6개 / 보조 포켓 7개

디테일은 위와 같습니다.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블랙과 브라운이 아닌, 이런 시즌 컬러의 구찌 지갑은,
희소성이 있고 수량이 많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남성 지갑이 대부분 블랙과 브라운임을 감안한다면...

개성있고 과감하게 이런 컬러를 선택하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千篇一律적인 느낌에서 벗어나,
센스있는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내부에 별도의 스냅 버튼 포켓이 있어서...
넉넉한 수납 공간을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상단에 첨부한 이미지컷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똑딱이 버튼을 오픈하면...

또 다른 공간이 등장하죠.

일반적인 지갑에서는 보기 힘든,
희소성 있는 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