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가모 지갑 관련 포스팅입니다.
블로그에 명품 브랜드 중심으로,
다양한 지갑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페라가모 지갑 관련 포스팅은 처음이군요.
최근에는 깔끔한 스웨이드 윙팁 구두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는데,
이번 포스트에서는...
페라가모 지갑에 대해서 몇 자 적겠습니다.
1928년 디자이너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가 설립하였고, 신발뿐만 아니라 기성복, 핸드백, 가죽제품, 스카프, 넥타이, 시계, 향수 및 안경 등을 제작하고 있다. 이탈리아 남부 태생인 살바토레 페라가모는 미국의 보스턴으로 이민을 갔고, 1914년 캘리포니아에 정착하였다. |
편한 신발로도 유명한 명품 브랜드 페라가모.
전세계적으로 네임 벨류와 함께,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검증된 브랜드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네요.
페라가모 지갑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보통의 페라가모 지갑들은,
브랜드 로고가 메탈로 부착되어 있는 형태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녀석은,
메탈 로고 대신, 전면에 페라가모 양각 레터링이 추가됐습니다.
조금 더 심플한 형태의 지갑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 소재: 가죽 - 색상: BLACK - 크기: 가로 11 cm / 세로 9 cm |
디테일은 위와 같습니다.
가죽 소재의 지갑으로,
남자 지갑으로는 가장 무난한 검정색입니다.
가로 11 cm / 세로 9 cm로 크기 또한 무난하죠.
이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상단 디테일컷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내부 색상이 블루 컬러로,
일반 지갑과 다른 투 톤 스타일이라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지갑들은,
내외부의 색상이 동일한데...
이 부분은 포인트 디테일이 될 수 있고,
일반적인 지갑들과 차별화된 장점입니다.
주관적인 생각을 덧붙여 본다면...
페라가모 지갑은 가죽 퀄리티가 괜찮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몇 개 이상의 페라가모 지갑을 사용해 봤는데,
수년이 지나도 가죽 상태가 양호하고...
세월의 흔적이 더해질수록,
가죽 색상이 묘하게 바뀌면서 또 다른 매력이 있더군요.
물론 저는 지갑과 머니 클립, 카드지갑을 돌려쓰는 패턴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비교는 힘들겠습니다만...
전반적으로 제가 경험한 페라가모 가죽 지갑들은,
퀄리티가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루이비통 / 프라다 / 구찌 삼총사?에 비해서...
가격대가 약간 낮은 부분도,
하나의 메리트가 될 수 있겠네요.
검증된 브랜드.
양호한 퀄리티의 가죽 지갑.
일반 지갑들과 차별화된 투 톤 디테일.
이런 지갑을 찾는다면, 페라가모 지갑도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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