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토리 패션 블로그
구찌 에스빠드류 관련 포스팅입니다.
이번 포스트의 구찌 에스빠드류는 시원하게 신기 좋은 신발로
S/S 시즌에 잘 어울리는 신발입니다.
밑 부분을 꼬아서 만든듯한 디자인의 신발을
에스빠드류라고 칭하는데 독특한 디테일로
여러 브랜드에서 출시가 됩니다.
스페인어로 하기 설명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에스파드리유 (espadrille) 뜻
끈을 발목에 감고 신는 캔버스화. 프랑스어로 원래 해변에서 신는 민속적인 신발의 일종. 바닥은 삼베를 엮어서 만들고 신등 부분이 천으로 된 가벼운 것으로, 현대에는 리조트용이나 스포츠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포클로어 패션과 함께 1975~77년경에 유행하기도 했던 빈티지 아이템.
에스빠드류 신발은 보통 슬립온 형태로 제작이 되고 캔버스 소재로 제작이 되어서
봄, 여름 신발로 많이 활용하고 가을에도 신기 무난합니다.
이 모델은 전면 상단에는 브랜드 로고와 레터링 디테일이 추가되었고
후면부는 가죽 배색이 추가되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보여 줍니다.
또한 꿀벌 프린팅이 추가되어서 이 부분도 포인트 요소로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시원해 보이는 신발로
캐쥬얼 코디 어디에나 매치하기 괜찮다는 생각이네요.
구찌 에스빠드류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포인트를 주기 좋은데 뒷 부분은 꺾어 신어도 되는 스타일로
가죽의 신축성이 좋습니다.
최근 구찌에서 출시되는 신발들을 보면 이와 같은 형태가 많죠.
다른 신발들과 중복되는 느낌 없이 활용하기 좋은 신발로
청바지나 슬랙스에 매치해서 댄디한 느낌을 보여주기 좋고,
요즘처럼 더운 시즌에는 반바지와 코디해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보여주면서
아울러 스포티하고 캐쥬얼한 느낌을 잘 표현한 신발이네요.
딱히 계절 구분 없이 활용하기 무난한 스타일로
이런 디자인의 신발도 한 두 개 갖춰두면 활용성이 괜찮습니다.
좋은 결과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