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마틴 플레인토 캐쥬얼 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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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마틴 플레인토 캐쥬얼 슈즈 관련 포스팅입니다.

닥터마틴 신발은 워커를 비롯해서,
블로그에 몇 차례 소개한 바 있습니다.

오랜 역사와 네임 벨류, 그리고 브랜드 아이덴티티.

한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닥터 마틴은 기념비적인 제품이다. 그것은 클라우스 마틴 박사가 Bavarian Alps에서 스키 사고로 다리를 다친
1945년경 독일 Munich에서 시작되었다. 치료기간 동안 더 편하게 걷게 하기 위해 그는 공기층이 형성된 밑창을 만들었다. 그는 그의 실험 제품을 그의 친구이며 투자자인 허버트 푼크 박사에게 보여주었고 이들은 이 제품을 이용한 편안하고 안전한 신발 개발에 착수하게 되는데 이 획기적인 에어 쿠션솔은 마틴 박사의 발의 걷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일조하였고 독일 본토에 널리 알려지며 놀랄 만한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1960년 4월 1일 영국의 생산 라인에서 1.4.60 이라 명명된 붉은 선홍색상의 8개의 신발끈 구멍이 있는 워커 부츠는 독일에서와 마찬가지로 영국 사람들에게도 놀랄만한 반응을 보였고, 오히려 독일보다도 영국인들의 반응은 매우 폭발적이었다.

이러다 보니 영국식 명칭인 Dr.Martens 으로 상표가 변경 되었고, 이런 완충 작용이 접목된 제품들을 Dr.Martens 에서는 Air Wair<에어 웨어>라고 이름지었다. 손에 닿는 것은 Air Wair라는 이름 즉 Dr.Martens 신발뿐이었고 이제 더이상 영국내 다른 신발 제품들 은 모두 골동품으로 전락하였다.

(중략)

국내에서도 매년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데...
특유의 동글 동글한 디자인과,

캐쥬얼 아이템으로써의 활용성.

괜찮다고 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닥터마틴 플레인토 슈즈에 대해서 몇 자 적겠습니다.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닥터마틴 신발들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라스트가 동글 동글한 스타일로,
날렵한 디자인 보다는 아기자기한 형태가 주가 됩니다.

또한 포멀한 느낌 보다는,
캐쥬얼화로 활용하기 좋은 스타일이라...

일반적인 캐쥬얼 매치에,
쉽게 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웃솔의 높이도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낮은 스니커즈가 부담스럽다면 대안으로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 Nubuck or suede upper in a oxford style with a round, plain toe
- Three-eye lace-up front with metal eyelets
- Goodyear-welted construction
- Smooth lining, cushioning insole
- Air Cushioning traction outsole

디테일은 위와 같습니다.

누벅 스웨이드 소재로,
아웃솔은 쿠셔닝이 지원되는 구조입니다.

이런 형태의 플레인토는...

대부분 신었을 때 운동화와 착화감을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닥터 마틴의 상징과도 같은 에어 쿠셔닝은,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괜찮은 점수를 줄 수 있겠네요.

또한,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캐쥬얼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디자인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