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저트 부츠를 활용한 코디 및 참고 사항

데저트 부츠를 활용한 코디샷을 모아 봤습니다.

F/W 시즌이 되면 상하의 모두,
보온성이 있는 도톰한 소재의 옷들이 주가 되고...

신발도 스웨이드나 가죽 부츠 / 워커 / 스니커즈 등,
S/S 시즌과는 소재가 다른 아이템들의 수요가 높아집니다.

사계절이 있는 한국.

가을, 겨울철에도 시즌에 어울리는 옷과 신발을,
잘 활용할 수 있어야 되겠죠.

2011 F/W 시즌을 맞이해서,

데저트 부츠를 활용한 코디 이미지들을 모아 봤으니
참고해 보시길^^

여기까지입니다.

첨부한 코디샷에서도 볼 수 있듯이...
데저트 부츠는 신발 자체가 어느정도 포인트가 됩니다.

크게 스웨이드 타입과 가죽 스타일로 분류할 수 있고,
색상이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죠.

청바지 / 치노 팬츠 / 코듀로이 팬츠 / 슬랙스 등,

팬츠들과 매치하기가 수월하고...
코디에 따라서 롤업을 해주면 경쾌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슈즈입니다.

가죽과 스웨이드 중,
어떤 게 낫다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스웨이드 소재의 경우...
관리가 어렵지 않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이는 소재의 특성상 감수해야 할 부분입니다.

스웨이드와 물은 상극이기 때문에,
눈 / 비가 오는 날은 신지 않는 것이 좋겠고...

비를 맞았을 경우,
그늘에서 자연스럽게 말려주면 됩니다.

그리고 신발이 완전히 마른 후,
스웨이드 전용 솔을 이용해서 손질해 주면...

어느정도 깔끔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스웨이드 전용, 방수 및 오염 방지 스프레이를 뿌려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밝은 컬러의 스웨이드 소재의 경우,
때가 타는 것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본인이 최대한 깔끔하게 신는 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어떤 재질의 신발이 됐든,

밝은 컬러의 슈즈는 어두운 컬러에 비해서...
때가 타면 티가 많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관리에 자신이 없다면 어두운 컬러를 선택하면 되겠고,
가죽 소재를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네요.

제 경우...
보통의 남성분들에 비해서 갖고 있는 신발의 수가 많은 편이고,

신발들을 최대한 돌려서 신기 때문에,
대부분의 신발들을 어느정도 깔끔하게 오래 신는 편입니다.

모든 신발은 본인이 관리하기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진다는 생각입니다^^

어떤 신발이 됐든,

하나만 주구장창 신으면 당연히 때도 금방 타고,
신발의 수명도 짧아집니다.

당장은 여러개의 신발을 구입하는 것이,
금전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유하고 있는 신발이 많아질수록,

각각의 신발을 착용하는 횟수가 줄어 들고...
이는 곧 신발의 수명과 직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