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다노 펜슬핏 신상 면바지 2011 F/W

지오다노 펜슬핏 면바지 관련 포스팅입니다.

펜슬핏 면팬츠는 블로그에 자주 소개했던 아이템으로,

일명 대세 면바지로 불리는 미디움 웨이트와 함께...
지오다노의 메인 면바지 중 하나입니다.

지오다노에서 출시되는 면바지 종류가 꽤 많은데,
주력 상품이라고 볼 수 있죠.

지오다노는 다들 잘 알고 계시는 브랜드이니,
부연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지오다노에서 최근, 새로운 옴므 라인을 런칭했습니다. (컨셉원)

일반 라인과는 다른 컨셉과 가격으로 (가격 상승)
2030 남성 패션 시장을 공략한다고 하더군요.

조만간 살펴볼 계획입니다.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이미지컷에서도 나타나듯이 대세 면바지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슬림한 핏입니다.

GIORDANO에서 출시되는 면팬츠 중,
가장 슬림한 라인이라고 볼 수 있죠.

무릎 아래로 내려가면서 점점 슬림해지는 fit이 특징.

블랙 / 다크 네이비 / 뉴사하라 / 월넛.

총 네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습니다.

상단에 첨부한 이미지는 미디움 웨이트와 펜슬핏 디테일컷입니다.

사진상으로만 봐도,
펜슬핏이 전체적으로 슬림하게 떨어지는 라인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소재: 면 97 % + 폴리 3 %
- 색상: 블랙 / 다크 네이비 / 뉴사하라 / 월넛

디테일은 위와 같습니다.

대세 면바지와 마찬가지로 링클 프리로 제작되어서,
주름에 강한 구조입니다.

링클 프리로 출시된 면바지들은,
일반 면바지에 비해서 구김이 덜합니다.

또한 면과 폴리가 섞여서,
면 100 %에 비해서 신축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펜슬핏 구형 모델은 저도 몇 종류 갖고 있습니다만,

과도하게 핏하지 않고 적절히 라인을 잡아주고...
활동성도 괜찮은 편입니다.

슬림함의 기준은 개인차가 있겠는데,
아주 마른 분들이나 하체가 가늘다면...

타이트하게 감긴다는 느낌은 받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제 주관적인 견해로는,
면팬츠로는 괜찮은 fit이라고 봅니다.

상단에 첨부한 자료는 지오다노 펜슬핏 실측 사이즈 차트입니다.

사이즈 차트를 참고하면,
어느정도의 핏인 지 대략적으로 가늠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내용은 구형 펜슬핏과 신형 펜슬핏, 사이즈 차트 비교입니다.

둘 다 F/W 시즌용이고 동일한 사이즈 기준,
신형이 더 슬림하게 출시됐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상은 했습니다만...
펜슬핏 신형은 구형에 비해 가격이 많이 상승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불만이 많이 나오겠지만...

소재와 전체적인 퀄리티 / fit을 고려했을 때,
다른 브랜드의 면팬츠 중 마땅한 대안이 별로 없어 보이는군요.

모든 아이템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