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다노 데님 셔츠 (2011 F/W)

지오다노 데님 셔츠 관련 포스팅입니다.

지오다노는 캐쥬얼 브랜드로,
남녀 아이템을 같이 출시하는 곳입니다.

비교적 낮은 가격대와 다양한 캐쥬얼 아이템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새로운 라인인 '컨셉원'이 추가됐는데...
관련 정보는 차차 포스팅 하기로 하죠.

1994년 첫 선을 보인 이래로 베이직하고 심플한 브랜드 이미지와 함께,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면서 시대에 부합하는 대한민국 대표 캐쥬얼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질 좋은 기본 면 티셔츠, 링클 프리 면바지와 핏이 좋은 청바지, 다양한 컬러의 폴로 티셔츠. 지오다노는 누구나 한 벌씩 가지고 있을 법한 기본적인 패션 아이템을, 좋은 소재를 개발하여 품질을 높이고, 한국인 체형에 맞는 패턴과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을 반영하여 라이프 스타일 필수 아이템을 제공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F/W 시즌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오다노 데님 셔츠에 몇 자 적겠습니다.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라이트 블루 / 미디엄 블루 / 다크 블루 세 컬러로 출시되어서
선택의 폭이 넓은 편입니다.

이미지컷으로 보는 것 보다는 괜찮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2011 F/W 시즌,
지금까지 캐쥬얼 라인에서 출시된 데님 셔츠들은...

대부분 다 살펴 보고 있습니다.

가격이 높은 빈폴, 타미힐피거, 폴로부터,
그보다 낮은 가격의 일반 캐쥬얼 라인까지...

쇼핑때마다 이런 저런 아이템들을 메모하면서 정리를 하고 있는데,
관련 내용은 차차 포스팅으로 옮기겠습니다.

- 소재
라이트 블루 - 면 78 % / 폴리 22 %
미디엄 블루 - 면 74 % / 폴리 16 % / 레이온 10 %
다크 블루 - 면 74 % / 폴리 16 % / 레이온 10 %

- 분류: 데님 셔츠 (세 컬러)

디테일은 위와 같습니다.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고 말씀드렸는데,
라이트 블루의 혼용율과 미디엄 / 다크 블루가 다릅니다.

제가 중점적으로 살펴 봤던 색상은,

미디엄과 다크 블루였는데 라이트 블루에 비해서
계절에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S/S 시즌의 데님 셔츠들이 밝은 톤이 주가 된다면,
F/W 시즌에는 계절에 어울리는 톤 다운된 형태가 주가 되죠.

세 컬러 중 어떤 게 낫다라고 단언하기는 힘들지만...
무난하게 선택한다면 미디엄 블루나 다크 블루 정도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이니,
본인의 선택에 맡겨야겠습니다.

이미지컷으로 볼 때는 다소 얇아 보일 지 모르겠으나,
실제품은 어느정도 두께감도 있고 빳빳한 느낌입니다.

지오다노 셔츠를 잘 구입하지 않았던 이유 중 하나가,
다소 애매한 fit 때문이였는데...

이번에 출시된 데님 셔츠는,
핏이나 총장은 비교적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펜슬핏 면바지를 구입하면서, 미디엄 블루를 구입했는데,

기존의 지오다노 셔츠들에 비해서 핏이 양호한 편이라
가격 대비 괜찮은 투자?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참고용 데님 셔츠 코디샷을 모아봤습니다.

데님 셔츠는 S/S 시즌에도 많이 입지만,
F/W 시즌에도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입니다.

"트렌드는 돌고 돈다."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하는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데님 셔츠의 인기가 꽤 높습니다.

저는 트렌드와는 상관 없이,
개인적으로 데님 셔츠를 즐겨 입는 편입니다.

소재에서 오는 차별화된 느낌과 일반 셔츠들과는 다른 분위기.

단벌 코디도 괜찮지만 레이어드 및 다양한 아이템들과 매치해서,
여러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개인의 코디 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되겠지만,
몇 벌쯤 갖고 있으면 활용하기 괜찮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