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 데저트 부츠

해당 블로그 일부 글에는 제휴 및 홍보 관련 링크가 포함될 수 있으며,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로크 데저트 부츠 관련 포스팅입니다.

로크는 이전에 스웨이드 윙팁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었는데,

이번 포스트에서는 F/W 시즌에 활용도가 높은
데저트 부츠에 대해서 몇 자 적어볼까 합니다.

검증된 제화 업체 중 하나로,
다양한 신발을 출시하고 국내에서도 꾸준히 수요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130년 전통의 브랜드.

저 역시 로크 신발들을 어느정도 갖고 있습니다만...
퀄리티가 양호하고 무난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 소재: 스웨이드
- 색상: 샌드

첫번째 데저트 부츠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데저트 부츠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샌드 색상으로,
F/W 시즌에 잘 어울리는 스웨이드 소재입니다.

베이스 컬러와 아웃솔 컬러가 조화롭게 매치되고,
별 다른 디테일이 없는 깔끔한 형태로...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클락스 데저트 부츠 포스팅을 할 때 자주 언급했던 부분인데,
데저트 부츠는 신발 자체만으로도 포인트가 됩니다.

색상별로 몇 개 갖고 있으면,

특히나 F/W 시즌에는 코디하기도 쉽고...
활용도가 높은 슈즈 중 하나죠.

- 소재: 스웨이드
- 색상: 네이비

두번째 데저트 부츠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1번과 동일한 스웨이드 소재로,
톤 다운된 다크 네이비 컬러의 데저트 부츠입니다.

샌드 색상이 화사하고 밝은 느낌이라면...
어두운 톤의 네이비 컬러는 차분한 느낌을 줍니다.

생지 / 인디고 Jean / 어두운 톤의 팬츠를 주로 입는다면,
이러한 색상의 데저트 부츠와 궁합이 잘 맞습니다.

또한,

때 타는 문제가 걱정된다면...
색상을 막론하고 어두운 톤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티치와 신발끈의 배색 디테일이 포인트가 돼서,
캐쥬얼하고 경쾌한 느낌을 줍니다.

- 소재: 스웨이드
- 색상: 블루

세번째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블루톤의 데저트 부츠로,
2번 컬러에 비해서 밝고 경쾌한 느낌이 있습니다.

화려한 원색 계열의 블루 컬러는 부담이 될 수 있겠지만,
이런 톤의 블루 스웨이드 슈즈는 깔끔한 느낌을 줄 수 있죠.

색감 자체가 주는 경쾌하고 댄디한 느낌은,

팬츠들과 매치하기 수월하고
포인트 슈즈로 활용하기 괜찮습니다.

세 가지 컬러의 데저트 부츠.

각각 색상별로 매력이 있기 때문에,
어떤 색상이 가장 낫다라고 단언하기는 어렵네요.

개인의 취향과 매치할 팬츠들의 색상을 고려하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