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토리 패션 블로그
톰브라운 네이비 블레이져 포스팅입니다.
이번 포스트의 톰브라운 네이비 블레이져는
적당히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디자인으로
브랜드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상의입니다.
해외 메이저 브랜드로 매년 다양한 옷들을 출시하는데
국내에서도 꾸준히 인기가 높습니다.
일명 짝퉁으로 불리우는 레플이 가장 많은 브랜드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만,
오리지널의 퀄리티를 따라가기는 어렵습니다.
이 자켓은 포인트 상의로 활용도가 괜찮고
캐쥬얼한 느낌을 보여주기에도 무난한 스타일입니다.
톰브라운 네이비 블레이져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소매 부분에는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암밴드 디테일의 배색이 추가된 형태이고
전면은 쓰리 버튼으로 마감했습니다.
금장 버튼으로 마감해서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고
후면 상단에는 삼선탭이 추가된 형태입니다.
톰브라운에서 출시되는 블레이져는
이와 같은 단색 타입을 비롯해서 패턴이 있는 스타일까지
종류가 비교적 많은 편인데 단색 타입이
코디하기 무난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데일리 착장에 매치하기 괜찮고
많이 튀지 않은 스타일이라 차분한 느낌을 연출하기도
괜찮은 상의 자켓입니다.
톰브라운 블레이져는 울+면 혼방 소재로 제작되었고
총장은 그렇게 길지 않은 편입니다.
보통 클래식 복식에서는 수트 상의는
힙을 가려주는 기장이 좋다고들 합니다만,
캐쥬얼한 블레이져의 경우 총장이 짧은 편입니다.
이 제품은 기장이 적당한 스타일로 과하지 않은 선에서
마무리하기 좋은 상의입니다.
가격대가 워낙 높은 브랜드 중 하나라
이 부분이 조금 아쉽지만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잘 살리면서
깔끔하게 마무리 하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고가의 아이템이지만 소개 차원에서 포스팅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