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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사진/브랜드소식

쇼핑 후기 (요약만) + 추가적인 내용은 개별 포스팅 예정입니다.

by 미스토리  2011. 10. 16.






금주의 쇼핑 후기는 정리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내용이 많아서 지금 당장 포스팅으로 옮기기 어렵네요.

휴대폰 및 메모장에 저장된 내용을 분류하고 요약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합니다.






간략하게 핵심만 얘기하자면,

아직 브랜드별로 본격적인 겨울 아이템들이 다 갖춰지지 않았습니다.


패딩이나 코트들이 나온 브랜드들이 많지만,
신상들이 추가될 계획이라 조금 더 지켜봐야 하고,

11월초를 기점으로 한겨울용 아우터들과
기타 아이템들이 본격적으로 출시될 것 같습니다.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패딩들이 많이 갖춰졌으니,
이 부분은 참고를 해야겠습니다.




썰스데이 아일랜드는 아직 남성 패딩이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작년에 인기가 많았던 파라 점퍼를 비롯해서,

패딩류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상태이고,

사파리 아샹 점퍼만 몇 개 나와 있더군요.

디테일이 과하지 않은 형태로,
총장이 긴 일반적인 야상 점퍼라고 보면 됩니다.





딱히 특색이 있는 디자인이 아니고 색감도 무난한 기본 스타일이라...

다른 캐쥬얼 브랜드 야상들에 비해서,
특화된 장점이 있다고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작년 / 재작년 모두, 썰스 제품은 패딩류가 강세였으니,
신상이 나온 후 판단해야 할 것 같네요.





빈폴 신상 패딩 (50만원대) 오렌지 컬러의 경우...

호불호가 조금 갈릴 것 같은 색감입니다.

매장 조명을 감안해서 각도별로 최대한 색상을 살폈는데,
비비드하고 과도하게 튀는 색상은 아닙니다만,

색감 자체가 노멀하지는 않은 컬러입니다.


톤 다운된 색상이지만 노멀한 패딩을 선호한다면,

블랙 / 그레이 / 네이비 컬러가 무난하겠네요.






총장이 비교적 짧은 형태로,
소매 부분은 내부 시보리 처리가 되어 있고,

팔 부분에는 빈폴 로고 메탈 패치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후드쪽 조임끈을 컬러톤 배색으로 포인트를 줬고,
전체적으로 볼륨감이 있는 패딩입니다.

겉감은 폴리와 나일론 혼방 소재인데,

꽤 부드러운 스타일로 뽑아 내서...
착용감 부분에서는 딱히 불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빈폴에서도 두꺼운 숄칼라 가디건이 출시되었는데,
가격은 31만원이 조금 넘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팔 부분만 케이블 스타일로 처리했고,
단추에 포인트를 준 형태로...

모 100% 구성입니다.

두께감이 꽤 있는 편이라,
기존에 출시된 신상 빈폴 가디건들에 비해서

보온성 부분은 괜찮아 보였습니다.



이외에도 발망 스타일 코트 및 기타 신상들을 살펴 봤는데,
차차 포스팅으로 옮기겠습니다.






엠비오의 경우,

컬렉션 라인의 코트들과 일반 라인의 아이템들을 두루 살펴 봤는데,

가죽 배색 디테일이 있는 아우터가 무난해 보였고,

컬렉션 라인의 총장이 긴 코트의 경우,
두께가 얇은 편이고 배색 디테일과 핏도 딱히 와 닿지는 않았습니다.



일반 단가라 스트라이프 니트는,
두께감이 있는 형태는 아니지만 색감과 디테일은 무난했습니다.

블레이저류도 신상으로 꽤 많이 나온 편인데,
대부분 약간 거친 느낌으로 표현한 제품들이 많아서,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네요.






타미힐피거는,

신상이 제법 갖춰진 상태입니다.

기본 스타일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서...

노멀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지금 시기에도 충분히 월동 준비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패딩류와 함께, 스웨터류의 종류가 꽤 많습니다.





페어아일 브이넥 / 라운드넥 스웨터를 비롯해서,
패딩 베스트 / 일반 패딩...

그리고 두께감이 있는 가디건까지,
종류가 다양하고,

단색 솔리드 타입의 기본 스웨터도 꽤 많이 갖춰진 상태입니다.


엘보우 패치 디테일이 포함되어 있는 아이템들이 꽤 있습니다.

가격대는 폴로 / 빈폴과 비슷한 정도로 보면 되겠네요.





티아이포맨 발망 st. 신상 코트는,

이번에 출시된 제품 말고 총장이 긴 형태로
신상이 11월초나 10월말쯤 추가적으로 출시된다고 하더군요.

내부 누빔 처리가 돼서 나오고,
지금 나와있는 코트들에 비해서 두께감도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가격은 70만원에서 몇 천원 빠지는,
69만원 후반대.

거의 70만원이라고 보면 됩니다.





지금도 티아이포맨 매장에는 코트들이 제법 출시됐는데,

한겨울용으로 출시되는 코트들은...

지금 나와 있는 제품들에 비해서,
두께감이 있고 안감 누빔 처리가 되어 있는 코트들이 포함될 것입니다.

가격은 당연히 상승한다고 봐야겠네요.




여하튼, 추가적인 발망 st. 티아이포맨 코트는,
70만원 정도.




컬러 팬츠를 비롯해서,
니트류 및 기타 아이템들까지...

티아이포맨 신상들은 종류가 꽤 되는 편이니,
쇼핑 때 한 번 둘러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밥 먹고 차 마시는 시간을 제외하면,
8시간 정도 돌아본 것 같네요.


확실히 겨울 아이템들은, 가격이 비쌉니다.

오늘은 이것 저것 구입하면서...
지난주에 비해서 꽤나 큰 지출을 하게 됐군요.




심도있게? 살펴 본 매장에서는...
역시나 한 두개 정도 구입을 해야 하니 어쩔 수 없다는...





추가적인 내용은,
개별 포스팅으로 소개하겠습니다.


시작되는 한 주...즐겁게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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