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토리 패션 블로그
메종 마르지엘라 넘버링 반지 신상 포스팅입니다.
이번 포스트의 메종 마르지엘라 넘버링 반지는
실버톤 베이스에 무광 느낌과
빈티지한 각인이 포인트 요소입니다.
구찌 고스트링과 함께 명품 브랜드 중에서
남자 반지로 인기와 수요가 높은 제품인데
신상의 경우 이전 버전에 비해서
빈티지한 느낌을 잘 살렸습니다.
숫자를 각인해서 포인트를 준 부분이
전체 디테일 요소 중 핵심이며
과하지 않으면서 위트있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사실 남성 명품 반지는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많이 대중화되지는 않았지만
점차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아주 오래전에는 디자인이라고도 부를 수 없는
투박한 민자 형태의 금, 은 반지를 착용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요즘 출시되는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들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잘 반영해서
위트있고 캐쥬얼한 스타일로 많이 출시하는 추세죠.
액세서리는 너무 과하게 착용하기 보다는
적당히 한 두개로 포인트를 주는 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심플하면서도 위트있는 디자인의 남성 반지를 찾는다면
메종 마르지엘라 넘버링 신상도
괜찮은 초이스가 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