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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GT 아가일 니트 (2011 F/W 신상)

by 미스토리  2011. 11. 7.
TNGT 아가일 니트 관련 포스팅입니다.

TNGT는 LG 패션의 여러 브랜드 중 하나로,
기본적인 캐쥬얼 아이템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젊은층을 타겟으로 young한 느낌의 아이템이 주가 되고,
평균적인 가격대는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TNGT는 25 - 35 Business People을 타겟으로 하며, 간결한 실루엣과 코디네이션을 베이스로 합니다. 과시적 트렌드보다는 퀄리티의 가치를 아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2011 F/W 신상,
TNGT 아가일 니트에 대해서 몇 자 적겠습니다.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F/W 시즌에 빠지지 않는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이와 같은 패턴의 아가일 니트입니다.

단색 솔리드 타입에 비해서 경쾌한 느낌을 주고,

매년 브랜드별로 많이 출시되기 때문에,
트렌드에 별로 영향을 받지 않는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단색의 니트를 많이 갖추고 있다면,

이런 스타일의 아가일 니트나 페어아일 / 노르딕 패턴을
추가적으로 갖추면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참고이미지] A.P.C 아가일 니트



상단에 첨부한 이미지컷은,
예전에 포스팅했던 아페세 아가일 니트입니다.

TNGT 아가일 니트를 보면,

작년에 유행했던 시크릿 가든의 현빈 A.P.C 니트가 떠오르네요.

거의 유사한 분위기로,
아페세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난 누군가, 여긴 어딘가...





















이런 느낌이죠.

시크릿 가든을 제가 몇 편 못 보았습니다만,
주인공들이 입었던 아이템들의 인기가 높았습니다.

특히나 현빈이 착용했던 아이템들은,
광풍? 수준의 인기를 끌기도 했었죠.

TV를 잘 안보고 연예인에 관심이 없어서,
이 부분은 pass 합니다...




















- 소재: 모 50% + 아크릴 50%




디테일은 위와 같습니다.

모와 아크릴 혼방 소재로 구성되어 있는데,
혼용율 부분에서는 아쉬움이 조금 있네요.

오프라인에서 이 니트를 시착해 봤는데,
색감이나 핏 / 총장은 괜찮았습니다.



혼용율을 감안한다면,
착용감도 비교적 괜찮은 편이더군요.















단가를 다운시키기 위해서 모 비중을 낮췄다고 생각되는데,

이는 해당 브랜드의 결과물이니...
제가 뭐라 한다고 바뀔 리 없습니다.



TNGT 아가일 니트는 동일한 디자인으로 밝은 컬러도 출시됩니다.

색상은 본인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되겠네요.



























이러한 아가일 패턴의 상의 포스팅을 하면,

'노티나는 게 아닌가요~'

라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자주 언급하는 내용인데...

어떤 아이템이든 본인의 코디 스펙트럼과 소화 능력에 따라서,
분위기는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링크] TNGT 2011 F/W 신상 아가일 니트 (LG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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