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데님 셔츠 (2011 F/W)

후아유 데님 셔츠 관련 포스팅입니다.

후아유(WHO.A.U)는 남녀 아이템을 모두 출시하는 브랜드로,
기본적인 캐쥬얼 아이템이 주가 됩니다.

트렌드라고 볼 수 있는 슬림핏이나 디테일이 있는 옷 보다는,
노멀 캐쥬얼 아이템이 주가 되고,

매년 브랜드 컨셉에 큰 변화가 없는 곳 중 하나입니다.

WHO.A.U는 california dream을 주제로 한 트렌드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캘리포니아 문화와 스타일을 동시에 제공하는 캘리포니아 라이프 스타일 캐주얼 웨어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F/W 시즌에 활용할 수 있는,
데님 셔츠에 대해서 몇 자 적겠습니다.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후아유 데님 셔츠는 출시된 지 꽤 됐습니다.

정확한 날짜는 모르겠으나 오프라인에서 이 제품을 살펴 본 게,
두어달이 넘은 것 같네요.

후아유 데님 셔츠는 웨스턴 스타일로 출시되었고,
두께감이 있는 편입니다.

시착을 해봤을 때,
어느정도 두꺼운 셔츠라는 느낌을 받았네요.

빳빳하게 각이 잘 잡히는 소재 구성으로,
전체적인 핏이나 총장은 무난합니다.

- 소재: 면 100%
- 색상: 인디고

디테일은 위와 같습니다.

실제품은 디테일컷에 비해서,
색상이 어두운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사진이 밝게 나온 것 같네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웨스턴 스타일의 데님 셔츠로,
기본에서 벗어나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데님 셔츠 관련 포스팅을 하면 똑딱이 버튼 부분에 대해서,
이런 저런 댓글들이 많이 달립니다.

후아유 / 지오다노 등 여러 브랜드에서 볼 수 있는 똑딱이 버튼은,

데님 셔츠의 기본적인 디테일 중 하나로,
예전부터 같은 방식으로 제작된 제품이 국내외로 많습니다.

일반 버튼에 비해서 어떤 게 낫다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만,
이 점은 참고를 해야겠네요.

상단에 첨부한 자료는,
데님 셔츠를 활용한 스타일링 예시입니다. (샴브레이 포함)

기본 스타일의 니트 / 스웨터와의 매칭도 괜찮고,
패턴이 화려한 페어아일 니트와의 조합도 깔끔합니다.

단벌로만 활용하기에도 괜찮은 아이템이니,

한 두벌쯤 갖고 있으면 유용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