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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지아 오리털 사파리 패딩 점퍼 (2011 F/W 신상)

by 미스토리  2011. 12. 10.
지오지아(ZIOZIA) 오리털 사파리 패딩 점퍼 관련 포스팅입니다.

지오지아는 비니지스 캐쥬얼 브랜드로,
캐쥬얼 아이템과 비지니스 캐쥬얼 아이템을 같이 출시합니다.

젊은층을 겨냥한 트렌디한 디자인이 주가 되고,
평균적인 가격대는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지오지아유니크한 감성과 차별화된 디테일을 추구하는 젊은 감성의 브랜드이다. 신체의 아름다움과 실루엣을 중시하는 디자인, 안정감과 변화를 동시에 만족 시키고자 하는 소재의 느낌.

디지털과 감성이 crossover되고 chaos로 대변되는 현대에, 자신만의 정체성을 추구하고자 하는 역동적인 마인드와 센시티브한 감성의 소유자를 위한 브랜드, 더 나아가 의류에 국한되지 않고 의류를 넘어선 하나의 문화적 아이콘을 지향하는 브랜드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지오지아 AND-Z 라인의,
2011 F/W 신상 오리털 사파리 패딩 점퍼에 대해서 몇 자 적겠습니다.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오리털 충전재로 구성된 사파리 점퍼로,
총장이 어느정도 있는 스타일입니다.

색감은 이미지컷에서 볼 수 있듯이,
톤 다운된 네이비 컬러인데 겉감 소재의 느낌이 잘 표현되지 않았네요.




겉감은 면 / 폴리 / 나일론 혼방 소재로 구성되어 있으며,
만져봤을 때 약간 세무 느낌의 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광이 없는 스타일로,
요즘 이와 같은 촉감의 겉감 패딩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컷에서는 느낌이 잘 표현되지 않았는데,

전체적으로 슬림한 핏으로 출시되었고,
두께감이나 보온성 부분에도 꽤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소소한 디테일을 비롯해서,
전체적인 디자인이 무난하고 괜찮다는 느낌을 받네요.




105 (XL) 사이즈 기준,
후드를 제외한 총장은 80cm가 약간 넘는 길이입니다.

암홀과 어깨 부분이 타이트한 편이고,
슬림의 기준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만...

일반적인 루즈핏 사파리 점퍼가 아닌,
적당히 슬림하게 떨어지는 FIT입니다.




















 





- 소재: 충전재: 오리솜털 70% + 오리깃털 30% / 겉감: 면 45% 폴리 40% 나일론 15%




디테일은 위와 같습니다.

오리솜털 70 + 오리깃털 30%의 충전재 구성으로,

실제품은 어느정도 빵빵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보온성도 괜찮은 편입니다.

특히나 총장이 긴 사파리 점퍼 스타일이라,
숏 패딩에 비해서 보온은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짧은 패딩 점퍼를 지양한다면,
대안이 될 수 있는 모델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약간 빈티지한 느낌의 겉감 색상도,
적당히 포인트가 되고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이 모델은 최근에 막내 녀석에게 선물로 사준 아이템입니다.

정가가 약간 납득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데,
최근 오프라인 매장에서 50%로 세일을 하고 있더군요.




이미지컷에서 디테일한 부분이 표현되지 않아서,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발로 사진 몇 장 찍어 봤습니다.

화질이 더럽고 사진 퀄리티도 떨어지니...

이 점은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ㅎㅎ












위와 같이 내부는 허리끈을 조절할 수 있는 형태입니다.

사파리 점퍼는 어느정도 여유있게 입어도 됩니다만,
허리끈을 조절하고 싶다면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좌우측 포켓이 있고,
포켓에 지퍼가 부착되어 있어서 소지품이 이탈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버튼은 위와 같이 생겼고,
전면 지퍼 위에 버튼이 부착되어 있어서 이중으로 여밈이 가능합니다.

플래쉬가 터져서 색감이 이상하게 나왔군요.

(사실 원래 사진을 못 찍습니다...)














상단 후드에는 위와 같은 배색 로프 디테일이 들어가 있고,
좌측 팔통 상단 부분에는 ZIOZIA 로고 디테일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디테일이 많지 않은 스타일이라,
이 부분이 포인트가 됩니다.













후드는 탈착이 가능한 구조로,
와이어가 들어가 있어서 모양을 원하는대로 만들 수 있습니다.

후드의 크기는 꽤 큰 편이고, 버클 디테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면 후드 부분 추가샷입니다.

가죽 배색 디테일이 들어가 있고,
로프 부분에도 배색 디테일이 있습니다.














이 점퍼의 포인트라고도 볼 수 있는 디테일입니다.

좌측 포켓을 오픈하면 위와 같이 생긴 녀석이 등장하는데,
끝 부분에 후레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를 넣어주면 후레쉬로 사용할 수 있는데,
귀찮아서 열어보지는 않았네요.


아웃도어 기능성 패딩에서나 볼 수 있는,
기능적인 측면을 보완한 장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세워서 보면 끝 부분은 위와 같이 되어 있습니다.














정가는 약 72만원인데... 과한 감이 있죠.

세일가로 50% 할인이 되기 때문에,
정가 대비 세일 가격 메리트가 괜찮습니다.





























저는 차로 이동하고 외부 활동이 많지 않아서,
사실 패딩보다는 코트의 수가 훨씬 많습니다.

라이프 스타일을 감안해서 매년 코트 위주로 구입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사파리 패딩 점퍼도 갖고 있으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른줄 접어든 막내 동생에게 선물로 준 녀석인데,
참고를 위해서 사진 몇 장 찍어봤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발로 찍은 사진이고 저는 사진 스킬이 전혀 없습니다.

화질이 저질인 점... 사과드립니다 ㅎㅎ





























정가 71만 8천원 / 세일가 약 30만원.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해서 선물로 줬는데, 
역시 온라인 백화점 mall이 저렴하군요. (ㅈ장...)


여담입니다만,

2011 F/W 지오지아 아우터들...
괜찮은 아이템이 몇 보입니다. (추후 포스팅으로 소개하겠습니다.)





무난한 보온성 / 깔끔한 디테일과 과도하지 않은 디자인.

겨울에 활용하기 괜찮은 아이템이라고 봅니다^^


[링크] 지오지아 2011 F/W 신상 오리털 사파리 패딩 (현대백화점)

[링크] 지오지아 2011 F/W 신상 오리털 사파리 패딩 2 (현대백화점)

[링크] 지오지아 2011 F/W 신상 오리털 사파리 패딩 3 (현대백화점)

[링크] 지오지아 2011 F/W 신상 오리털 사파리 패딩 (CJmall)

[링크] 지오지아 2011 F/W 신상 오리털 사파리 패딩 2 (CJmall)

[링크] 지오지아 2011 F/W 신상 오리털 사파리 패딩 (애경백화점)

[링크] 지오지아 2011 F/W 신상 오리털 사파리 패딩 (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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