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토리 패션 블로그
영화 이지에이(EASY A)를 봤습니다.
사실 무슨 영화인지도 몰랐고..스토리도 전혀 예상을 못한 상태에서 접근했기에 큰 기대가 없었습니다.
이지 에이(EASY A)???
일단 제목부터가 '뭐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감을 잡기 어려웠구요.
결론만 말하자면....
생각보다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는 영화군요^^
다이나믹한 스토리도 아니고.. 아주 짠한 감동을 주는 스타일의 영화도 아니였지만,
생각 없이 멍때리고 보기에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제가 영화에 대한 식견이 부족해서 감상평을 작성하기는 힘들 듯.
주인공도 처음에는 별반 임팩트가 없었는데, 영화가 진행되면서 점점 호감으로 바뀌더군요 ㅋ
최근에 조지클루니 나온 영화.. '아메리칸' 보고 울뻔했습니다....
열 받아서..ㅎㅎ
그런데 이 영화는 어느정도 볼만하네요. 줄거리와 자세한 내용은 스포가 될 것 같아서 리뷰는 생략하겠습니다.
연말이라 재미있는 영화가 개봉할만도 한데..올 연말은 대작이 없나보네요.
좋은 하루들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