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페리 니트, 가디건

프레드페리 니트, 가디건에 관련포스팅입니다.

프레드페리는 신발과 PK 티셔츠가 강세인 브랜드입니다.

얼마전에 프레드페리 신발에 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
이번 시간에는 니트와 가디건에 대해서 몇 자 적겠습니다.

겨울철에는 니트나 가디건의 활용도가 매우 높아지는데..
가격대가 높게 형성돼서 선뜻 구입하기도 힘들죠.

제 경험상 니트나 가디건은 재질에 따라 그 수명이 좌우되고,
재질이 좋은 제품들은 역시나 가격이 올라갑니다.

싼 가격에 혼용율이 떨어지는 제품 보다는..

조금더 미래를 바라보고 투자해야 하는 아이템이..
바로 니트, 가디건입니다.

니트나 가디건의 디자인은 브랜드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크게 유행을 잘 안타는 기본 스타일이 많으니
본인이 봤을 때 마음에 드는 녀석을 고르면 되겠네요.

첫번째 니트입니다.

오버스럽지 않은 디테일, 그리고 브이넥 타입이라,
안에 티셔츠와 같이 코디를 할 수 있는 무난한 디자인입니다.

스트라이프로 포인트가 들어가 있고...

밝은 네이비 색상이 아닌 다크 네이비 계열이라,
코디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브이넥과 유넥에 대한 선호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떤 형태가 낫다.. 라고 제가 말씀드리는 어렵네요.

다만 밑에 첨부한 최다니엘 착샷처럼,
니트 안에 체크나 깅엄등의 셔츠류와 코디할때는...

브이존이 오픈돼 있는 브이넥 형태가 괜찮습니다.

디자인과 색상은 다르지만,
최다니엘이 입고 나온 저 니트도 프레드페리입니다.

어차피 연예인 협찬이라 별 의미는 없습니다.

두번째 소개할 니트는,
첫번째 니트에 비해서 로고 와펜이 좀 부각되는 제품입니다.

이 녀석을 추천하는 이유는,
09시즌 상품이지만 세일 가격이라 가격이 상당히 착합니다.

정가 대비 메리트가 괜찮네요.

두번재 니트와 디자인 차이가 좀 있지만,
이규한과 윤시윤이 입고 나온 니트도 프레드페리 제품입니다.

다른 브랜드들도 그렇지만,

브이넥 기본 스타일의 니트는 형태 변화가 거의 없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유행을 타지 않는 기본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다만.. 색상을 선택할 때,
본인에게 잘 안 어울리는 색상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