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다노 옥스포드 셔츠 (2013 S/S 신상)

- 소재: 면 100%

지오다노 옥스포드 셔츠 관련 포스팅입니다.

지오다노에서는 매 시즌마다 다양한 종류의 셔츠들이 출시되는데,
이번 포스트의 셔츠는 깔끔한 디자인의 옥스포드 셔츠입니다.

오프라인 지오다노 매장을 방문해 보면,

2013 S/S 신상들이 매주 추가되고 있는 상태인데,
셔츠 / 팬츠 / 가디건 등 주마다 아이템들이 보충되고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대의 아이템을 원한다면,
오프라인 쇼핑 때 한 번 살펴볼 만 합니다.

지오다노 셔츠는 옥스포드 셔츠로 두께감이 어느정도 있고,
링클프리 가공이 되어 있어서 주름에 강한 구조입니다.

지오다노를 대표하는 소스 중 하나가 바로 링클프리인데,
글자 그대로 주름에 강하게 가공을 해서 출시하는 기법입니다.

면바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링클 프리 가공은,
셔츠에 적용되어도 주름에 강한 면모를 보여 줍니다.

하지만 면 셔츠 특성상,
당얀히 구김이 없을 수는 없으니 이 부분은 참고를 해야겠네요.

- 옥스포드 원단(oxford fabric)

일반적으로 흰색이 생산되지만, 선명한 위사(씨실)와 백색의 경사(날실)로 짜기도 하며(옥스퍼드 섐브레이), 체크나 스트라이프 무늬를 넣기도 한다. 스포티한 감각의 직물로서 셔츠, 슈트, 스포츠 웨어, 파자마 등에 주로 쓰이는데 특히 아이비 셔츠(ivy shirt)에 대표적으로 사용된다.

S/S 시즌용 셔츠들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F/W 시즌에 비해서 두께가 얇아집니다.

같은 면 소재라도 두께 차이가 나죠.

셔츠를 입을 때 이너를 입지 않는 분들은,

안이 비칠까 걱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옥스포드 셔츠는 상대적으로 이러한 부분을 보완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