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 면 저지 블레이저 (2013 S/S 신상)

- 소재: 면 98% + 폴리 2%

빈폴 2013 S/S 신상 블레이저 관련 포스팅입니다.

빈폴 블레이저는 봄 시즌 신상으로 출시된 아이템으로,
계절에 어울리는 깔끔한 느낌의 상의입니다.

라이트 그레이의 밝은 컬러로,
신축성이 좋은 저지 소재의 블레이저입니다.

F/W 시즌 블레이저들이 울(모) 소재 기반이라고 한다면,
S/S 시즌은 면 소재의 블레이저가 주가 됩니다.

면은 가볍고 통기성이 좋으며,
봄 시즌에 어울리는 경쾌하고 가벼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빈폴 블레이저는 텐션감이 좋은 저지 소재로,

타임 옴므 / 질스튜어트 뉴욕 등 국내 상위 옴므 브랜드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S/S 시즌용 블레이저입니다.

입었을 때 라인을 잘 잡아주는 FIT으로,
트렌디하고 캐쥬얼한 느낌이 괜찮았습니다.

빈폴 아이템들의 소재와 퀄리티는 검증이 되었고,
블레이저 용도의 활용성을 고려했을 때도 괜찮다는 판단입니다.

다만 가격대가 높다는 점이 아쉬움이 조금 있는데,

비슷한 디자인과 구성의 국내 상위 옴므 라인의 블레이저들이,
60만원 이상임을 감안한다면 그 보다는 경쟁력이 있어 보입니다.

깔끔한 디자인과 안정적인 퀄리티의 빈폴 블레이저.

현재까지 출시된 빈폴 블레이저 중에서는,
가장 무난하다는 느낌을 받아서 간단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직접 살펴 본 아이템인데,
실제 착용감이나 핏도 무난하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좋은 결과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