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 have item 13편] 지오다노 펜슬핏 면바지

2013. 7. 21.

미스토리　

Must have item 13편, 지오다노 펜슬핏 면바지 포스팅입니다.

그동안 블로그에 여러 브랜드 면팬츠들에 대한 글을 작성했었고,
펜슬핏 역시 여러 차례 주인장의 후기를 곁들여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제 블로그를 오래 방문하신 분들은 아는 내용이겠지만,
Must have item의 모든 아이템들은,

주인장이 직접 구입해서 오랜 시간 체험을 해 본 후,
주관적으로 선정하는 아이템들입니다.

개개인의 스타일과 기준, 패션관이 다르기 때문에 저의 추천 아이템들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겠으나,

해당 아이템들은 선택 시 리스크가 적은 편이고,
어느정도 선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주인장 소견입니다.

그럼, 본론으로 가보겠습니다^^

- 소재: 면 96% + 폴리 4%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지오다노에서는 매년 시즌별로 여러 종류의 면바지가 출시되는데,
Must have item으로 선정한 모델은 펜슬핏입니다.

타이틀처럼 라인을 잡아주는 슬림한 FIT이 특징이고,
트렌드에 부합하는 아이템입니다.

[참고이미지] 주인장 소장 지오다노 면팬츠들

펜슬핏은 지오다노 면바지 중 가장 인기가 있는 모델이기도 하고,
저 역시 여러 종류를 갖고 있는 팬츠이기도 합니다.

라이트 웨이트, 미듐 웨이드, 헤비 웨이트로 구분되는데,
앞에서부터 뒤로 갈수록 두께감이 있다고 보면 됩니다.

[참고이미지] 주인장 소장 라이트 웨이트, 미듐 웨이트, 헤비 웨이트

S/S 시즌에 어울리는 면팬츠는 라이트 웨이트가 좋습니다.

지오다노 라이트 웨이트 실물 느낌은 위와 같습니다.

이전에 후기를 작성하면서 직촬한 이미지인데,
라인을 적당히 잡아주는 슬림한 FIT이 장점입니다.

펜슬핏은 예전과 달리 요즘은 종류가 몇 개로 나뉘어서 출시가 되는데,
보통은 면 + 폴리 혼방 소재로 구성되어 있어서 착용감이 좋습니다.

[참고이미지] 주인장 소장 펜슬핏

팬츠를 선택할 때 텐션은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데,
특히나 슬림한 FIT일 경우 신축성이 얼마나 좋은가... 이 부분이 관건입니다.

펜슬핏은 폴리 혼방 소재로 신축성이 좋아서,
활동하기에 편한 바지입니다.

대부분의 펜슬핏은 노턱 스타일로 출시됩니다.

남성용 면바지는 보통 노턱, 원턱, 투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앞 주름이 없는 노턱 스타일은 캐쥬얼 면바지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스타일입니다.

young 한 느낌으로 디테일을 최소화 해서 트렌드 영향 없이 활용하기 좋고,
구김에 강한 링클 프리로 제작되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면바지 특성상 구김이 잘 생기는데,

링클 프리 가공이 된 모델은 오래 입고 있어도 일반 면팬츠에 비해서 구김에 강합니다.

FIT / 링클 프리 가공, 이 두 부분만 봐도 다른 면바지에 비해서,
펜슬핏이 낫다고 말할 수 있는 점입니다.

상단에 첨부한 이미지들은 다양한 종류의 면팬츠를 이용한 코디 예시입니다.

위와 같이 면바지는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으로,
남자라면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어야 할 Must have item입니다.

최근 옴므 브랜드의 트렌드를 본다면
여러 색상의 컬러 팬츠를 활용하는 착장이 인기가 높은데,

본인의 체형에 맞는 다양한 면바지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슬림한 FIT으로 다용도 활용이 가능한 지오다노 펜슬핏 면바지.

수 많은 면바지를 구입해 왔고 입어 봤는데,

비슷한 가격대의 면팬츠 중 퀄리티와 디자인 / FIT 등,
펜슬핏 면바지는 추천할만한 아이템입니다.

색상별로 갖춰 두면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하겠네요.

Must have item 13편 지오다노 펜슬핏 포스팅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