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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have item 5편] 스니커즈

by 미스토리  2011. 1. 14.
남자 스니커즈 추천, 프레드페리 신발 관련 포스팅입니다.

must have item 5편!!






 



머스트 해브 아이템을 소개하면서,
신발은 호킨스 워커에 대해서 먼저 얘기했는데

범용성을 따진다면 단연...
흰색 스니커즈가 압도적으로 활용 범위가 넓습니다.







                                       [참고 이미지 - 호킨스 워커 (관련 포스트 보기 -> 여기 참고)]



여러분들 역시 흰색 스니커즈는
다양한 디자인과 브랜드 제품을 갖고 있으실텐데,

1순위로 프레드페리를 올린 것은
흰색 단화 중 제 기준에 가장 깔끔해 보여서 입니다.

주관성이 개입돼 있으니 이 부분은 적당히 필터링 해주세요^^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프레드페리 스니커즈입니다.

프레드페리에 대해서는 몇 차례 블로그에 소개를 한 적이 있는데,
저 역시 구매해서 잘 신고 있는 녀석입니다.










                                     [참고 이미지 - 컨버스 레더 올백 (관련 포스트 보기 -> 여기 참고)]


삼천포로 좀 빠져 보자면...
제가 신발 단일 품목으로 가장 많이 구입한 브랜드는 컨버스입니다.

컨버스는 국민 신발이기도 하지만,
가격이 싸고 색상이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죠.

소위 말해.. 깔맞춤이 편한 신발입니다.











하지만 너무 흔하다는 점과 참화감이 안 좋은 것은 단점이겠네요.

레더 컨버스도 출시되지만
보통 캔버스 재질이기 때문에 가죽 제품에 비해서

좀 가볍다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포멀한 믹스 매치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약간 더 고급스러운 아이템이 필요할 수 있고,

캔버스 재질 보다는
가죽 스니커즈가 경우에 따라 더 좋을 수 있겠습니다.








 



 



여하튼..
본론으로 넘어와서,

제가 고른 프레드페리 가죽 스니커즈는
디테일을 최소화 했다는 점이 마음에 들더군요.

옆에 프페 로고가 들어가 있지만,
크게 부각되지 않고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입니다.

신발이 가볍고 깔끔해서
청바지, 면바지, 그리고 슬랙스에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습니다.

활용성이 높은 아이템이라는...














하지만 단점 역시 존재합니다.


[프페 레더의 단점]
1. 밑창이 얇아서 신발을 신고 다니면 바닥을 스캔하는 느낌이 난다.

2. 밑창 내구성이 좋지 않아서 빨리 닳아버린다.

(프.페를 겪어본 다른분들은 밑창이 너무 빨리 닳아버린다..는 얘기를 하는데,
저는 신발을 좀 많이 갖고 있는 편이고, 계속 돌려서 신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평가는 할 수 없네요.

ps. 어떤 신발이든 하나만 계속 신으면 그 수명은 짧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개의 신발을 번갈아가면서 돌려 신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면 이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 더 추가하자면,
가격 또한 일반 스니커즈에 비해서 비쌉니다.


프레드페리 스니커즈는 캔버스 재질도 출시되는데,
가죽이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고...

전체적으로 얄상한 디자인이라
투박한 스니커즈를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네요.
















 

 


 * 준비물 : 비누, 칫솔, 휴지, 물

1. 칫솔 끝에 비누를 살살 문지른다.

2. 칫솔 끝에 물을 묻혀 준다.

3. 오염된 가죽 부분과 밑창 사이드 부분을 살살 빠른 속도로 문질러 준다.

4. 닦아 준 부분은 마른 휴지로 빠르게 닦아 낸다.

5. 신발끈은 빼 놓고 따로 세탁한다.

(세제를 풀어서 담궈 놓은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꺼내서 비비면서 빨아 주고...

깨끗한 물로 헹군다.)

6. 신발은 응달에서 자연스럽게 말려 준다.

위와 같이 비누와 칫솔을 이용해서 닦아주면...
클리너로 지워지지 않는 찌든 때까지 어느정도 제거가 가능합니다.

가죽 제품은 신발 뿐 아니라...
모두 물과는 상극 관계이지만,

그렇다고 아예 물기를 안 묻히고 살 수는 없습니다.

눈, 비가 오는 날.

가죽 신발이 물기에 노출되었다고 한 번에 망가지지는 않습니다.

위의 과정은 부분 부분 닦아주는 것이고....
물기를 살짝 묻혀서 닦는 방법이기 때문에,

신발에 큰 데미지는 없습니다^^

ps. 화이트 래더 스니커즈 관련 포스팅을 하면,
관리가 어려워서 꺼려진다는 분들이 있는데...

참고가 될까 해서 관리법을 몇 자 적어봤습니다.














 


 

 

 

 

 



2011년 상반기에 출시된 프레드페리 스니커 중,
가장 깔끔해 보이는 디자인을 하나 골라봤습니다.

처음에 소개했던 모델과 디자인은 유사하고,
로고 부분의 색상 정도의 차이가 있겠네요.

두번째 역시 소장하고 있는데...
오프라인 쇼핑 후기에서도 남겼었지만,

근래에 수입된 프페 신발 중,
가장 무난하고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캐쥬얼 어디에나 매치하기 쉽고,
믹스 매치나 프레피룩에도 코디하기 괜찮은 디자인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 화이트 스니커즈.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

코디하기 수월한 심플한 디테일.

이런 스니커즈를 찾는다면, 프레드페리 레더도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머스트 해브 아이템 5편 마칩니다^^


[링크] 프레드페리 스니커즈 (현대백화점)

[추가정보] 주인장이 작성한 must have item 묶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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