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씨마 머니 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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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씨마 머니 클립 관련 포스팅입니다.

얼마전 블로그에 남자 명품 지갑 추천 포스트를 작성했었는데(여기 참고)
지갑 위주로 구성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머니 클립에 대한 정보는 부족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머니 클립을 좋아하지만,
범용성을 따져볼 때 아무래도 지갑이 머니 클립에 비해서 활용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하튼...
이번 포스트에서는 구찌 씨마 머니 클립에 대해 몇 자 적겠습니다.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구찌 씨마 지갑과 거의 흡사한 모양이고, 머니 클립의 특성상 지갑에 비해 볼륨감은 덜합니다.

[참고 이미지 - 구찌 씨마 지갑 (관련 포스트 -> 여기 참고)]

구찌 씨마 라인은 워낙 인기가 좋아서,
지갑이 됐든 머니 클립이 됐든 수요가 상당히 많습니다.

위에 링크한 포스트들을 읽어 보시면 알겠지만,
구찌 씨마, 프라다 사피아노, 루이비통 타이가, 몽블랑, 까르띠에, 보테가 베네타, 고야드 등..

국내에서 인기있는 지갑들이 꽤 많고, 그 중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어필하는 Big 3를 꼽자면
구찌, 프라다, 루이비통을 들 수 있습니다.

구찌 머니 클립과 비슷한 가격대로 프라다 머니 클립을 뽑을 수 있는데,
각기 디자인의 장단점이 있으니 어떤 게 더 좋다라고 판단하기는 힘들겠네요.

[참고 이미지 - 프라다 머니 클립 (관련 포스트 -> 여기 참고)]

루이비통은 상대적으로 머니 클립을 보기 힘들고,
지갑도 다른 명품 브랜드에 비해 워낙 비싸기 때문에(100만원 내외,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음.)
비교 대상에서 제외시켰습니다.

제가 블로그에 머니 클립 관련 글을 쓸 때 항상 얘기하는 부분입니다만,
머니 클립은 범용성 측면에서는 지갑에 비해 실용적이지 못한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부피감이 작고 슬림해서 휴대가 간편하고 옷을 입었을 때,
전체 실루엣을 망가뜨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부분이 머니 클립의 최대 강점이라고 보이고...
주관적인 생각을 더하자면, 일종의 희소성도 한 몫 하는 것 같네요.

여자 사람들도 좋아합니다. (믿거나 말거나..ㅎㅎ)

이상, 구찌 씨마 머니 클립 관련 포스팅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