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빈클라인 청바지

켈빈클라인 청바지 관련 포스팅입니다.

청바지 브랜드를 얘기할 때 빠지지 않는 브랜드 중 하나가 바로 CK, 켈빈클라인입니다.

청바지의 시조격이라 할 수 있는 리바이스와 함께,
켄빌클라인 역시 국내에서는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이고...

그 인기가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진이 다양한 핏과 워싱으로 국내 시장을 서서히 잠식해 가면서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리바이스, 켈빈클라인, 게스를 따라잡기는 좀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가격 차이가 상당히 크고
노말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 입장이라면.. 좀 더 범용성 있고 일반적인 jean을 택하는 경우가 많죠.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켈빈클라인 청바지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디자인과 워싱을 골라봤네요.

켈빈클라인 청바지의 특징이라고 하면, 기본 스타일의이 주류이고
위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백포켓에 CK를 상징하는 로고 자수가 들어가 있습니다.

보통 프리미엄진을 보면 밑위가 너무 짧게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켈빈클라인 청바지는 밑위 길이도 적당해서.. 입기에 무난하구요.

이번에 고른 녀석은 핏도 일반 레귤러 핏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디자인이라,
살이 좀 있으시거나 너무 타이트한 핏을 싫어하는 분들도 적당하게 입을 수 있겠군요.

여담인데...
조금 특이한 핏이나 워싱, 그리도 디스 등... 디테일이 화려한 청바지의 경우,
다른 옷들과 매치했을 때 좀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있으니,
안전하게 갈 분들은 브랜드를 막론하고 베이직한 디자인의 청바지를 선택하는 것이 최선책 같습니다^^

한 말씀만 더 드리자면...

청바지 뿐 아니라 모든 바지에 해당되는 사항입니다만,
기장 수선을 잘 해서 본인의 키와 다리 길이에 맞는 옷을 입고 다니는 게 좋습니다.

요즘은 많이 양호해졌는데,
아직도 길에 나가보면 바지 기장이 길어서 신발에 밟히며 끝단이 찢어진 채로 다니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보기 좋지도 않을 뿐더러 전체 코디를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바지 기장이 길면 무조건 다리가 길어보이는 게 아니라 역효과가 날 수도 있어요.
바지 색상과 신발 색상의 톤을 통일하는 방법이 더 효율적이지 않나 싶군요^^

이상, 켈빈클라인 청바지 관련 포스팅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