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ernative Apparel 후디

Alternative Apparel 후디 관련 포스팅입니다.

후디(Hoodie).

우리가 일반적으로 후드라고 부르는 후디는..
캐쥬얼에서는 기본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입었을 때 young해 보이고 레이어드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서...

국내외 할 것 없이 오랜 시간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아이템이죠.

Alternative Apparel는 런칭 후,

베이직하고 심플한 캐주얼 제품들을
주력으로 브랜드를 키워가고 있는데...

아이템들의 전체적인 느낌은 한 마디로 '무난하다...' 입니다.

과한 디테일이 없어 좋군요/

다른 아이템들도 그렇지만,

기본에 충실한 제품들을 찾기가 오히려 훨씬 힘든데...
Alternative의 향후 행보를 지켜봐야겠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Alternative Apparel 후디입니다.

국내 캐쥬얼 브랜드의 후디에 비해, 색상이 다양하고 색감이 곱군요.

후디는 서두에서 말씀드렸듯이 워낙 기본적인 아이템이라,

지오다노, 후아유 등...
국내 브랜드에서도 대부분 출시하는 상품입니다.

아베크롬비, 홀리스터와 같이,
자수가 들어간 타입의 후디도 괜찮고,

이런 식으로 깔끔한 단색 형태의 후디도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개인적인 불만 사항인데...

국내 캐쥬얼 브랜드에서는
왜 다양한 색감의 옷을 출시하지 않는 지 의문이네요.

특히나 이런 후디의 경우,

다양한 색을 갖추고 있을수록,
아우터나 팬츠 및 신발과 수월하게 코디가 가능한데,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가지수가 많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국내 브랜드도
기본 아이템은 조금 더 다양하게 나왔으면 좋겠다는...

위와 같이 후디를 이용해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여담인데,

이런 기본 아이템은 코디를 잘 못 하면...
너무 무성의 하게 입었다는 느낌을 줄 수도 있습니다.

팬츠를 선택할 때 핏을 고려하고,
다른 아이템들과 색상 조합도 잘 신경쓴다면...

마실 차림에서 벗어나 댄디하고 깔끔한 완성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 동영상 - Alternative Apparel Fall 2010 Launch Party]

이상, Alternative Apparel 관련 포스팅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