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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후기

에잇티세븐 배색 니트 후기

by 미스토리  2014. 11. 26.


안녕하세요, 미스토리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최근에 에잇티세븐 아이템들 후기를 몇 차례 작성했었는데,
이번에는 세 번째 시간으로 배색 니트에 관해서 간단하게 정리를 해 볼까 합니다.

겨울 시즌에 착용하기 좋은 두께감이 있는 스타일로,
캐쥬얼 착장에 무난하게 매치가 되는 아이템으로 선별해 봤습니다.





 


 * 에잇티세븐 오피셜 사이트: http://www.eightyseven.co.kr/

 







 

 

 

 

 

 

 

 

 

 

 

 

 

 

 

상단에 첨부한 이미지들은 주인장이 제품 수령 후 직접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에잇티세븐 니트는 한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상의로,
얇은 스타일이 아닌 두께감이 있는 구성입니다.

착용을 했을 때 두께감이 느껴질 정도로 얇은 니트에 비해서 보온성이 좋은 구성이고,
디자인을 보자면 최근 트렌드라고 볼 수 있는 스타일입니다.

상단과 하단의 색상을 달리한 디테일이 가장 큰 특징인데,

이런 스타일은 해외 메이저 디자이너 브랜드를 중심으로,
올 겨울 국내외 여러 브랜드에서 볼 수 있는 스타일입니다.


크리스반아쉐 스타일로 제작되었는데,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경우 국내에서는 보기 어려운 패턴 디테일이나 디자인의 옷들을 많이 출시합니다.











상단은 일명 꽈배기라고 불리우는 케이블 패턴으로 마감하였고,
중하단 부분은 와플 짜임 스타일과 비슷한 패턴이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패턴이 없는 디자인에 비해서 포인트를 줄 수 있고,

단색 솔리드 타입에 비해서 강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원 포인트 상의로 활용하기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케이블 패턴의 경우 트렌드의 영향을 받지 않을만한 기본 패턴으로,
FW 시즌에는 빠지지 않는 디자인입니다.

볼륨감과 입체감을 표현할 수 있고 패턴 자체가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매년 겨울마다 출시되는 스타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상단에 첨부한 이미지는 오피셜 사이트에서 갖고 온 이미지로,
에잇티세븐 니트 모델 피팅샷입니다.

저는 라지 사이즈로 선택을 했는데 키가 180이 넘는 분들이라며,
L 사이즈가 괜찮다는 판단입니다.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전체적으로 적당히 포인트가 되는 디자인이고,
핏감은 아주 슬림하지도 그렇다고 루즈하지도 않은 적당한 핏입니다.

요즘과 같은 겨울 시즌에는 니트 / 스웨터의 활용도가 높아지는데,
스타일을 살리면서 보온성도 신경을 써야되기 때문이죠.


이와 같이 디테일이 포인트가 되는 디자인은,

다른 니트들과 차별화된 느낌을 보여줄 수 있어서 이 부분이 장점이 되겠고,
디테일을 바탕으로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후면부 디자인도 전면과 마찬가지로 케이블 패턴 조합으로 완성해서,
전후면의 차이가 없는 통일성있는 스타일로 마감했습니다.

이 모델은 제품 수령 전에 해당 브랜드 대표님에게 확인을 했던 사항인데,
브랜드 납품 공장에서 제작을 담당해서 이전 니트에 비해서 퀄리티가 좋아졌다는 내용을 들었습니다.

니트는 어떤 제조 공정을 거치고 어떠한 원단과 원사로 제작되느냐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인데,

제품 수령 후 직접 착용도 해 봤고 외출을 해서 입어보기도 했습니다만,
첫 느낌은 가격 대비 괜찮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장시간 테스트를 해보지 않아서 추가적인 사항을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고가의 니트가 부담된다면 대안이 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자주 말씀드렸던 부분인데,

옷이라는 아이템은 완전한 정비례 관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가격에 따라서 원단 퀄리티와 전체적인 디자인 / 디테일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싼 옷 = 좋은 옷' 의 공식이 매번 절대적으로 성립하지는 않습니다만,
단가가 올라갈수록 품질이 좋아지는 게 일반적인 결과입니다.



특히나 겨울 옷은 가격과 비례해서 퀄리티가 정해지는데,

에잇티세븐 니트는 제가 제품 몇 개를 수령 후 시착도 해보고 일상복으로 몇 차례씩 입어 본 결과,
가격 대비 무난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고가의 니트가 부담이 된다면 대안이 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일상복으로 착용하기 무난하고 캐쥬얼 착장에 매치가 수월한 스타일들이 주가 됩니다.












 


 


그동안 블로그에 에잇티세븐 아이템들을 몇 차례 포스팅을 했었는데,
참고가 잘 되었는 지 모르겠네요.

이번에도 무상으로 제품을 지원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크리스반아쉐 스타일 배색 니트 포스팅을 마무리 할까 합니다.




 * 에잇티세븐 오피셜 사이트:http://www.eightyseven.co.kr/

 
좋은 결과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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