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셔츠

시리즈(series;) 셔츠 관련 포스팅입니다.

series; 는 블로그에 여러 차례 소개를 해드렸던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작년 겨울에는 아우터를 비롯,
셔츠에 대한 얘기도 몇 번 했었지요.

편집 매장 개념으로 수입 제품을 같이 판매해서
가격이나 디자인에 일정한 규칙성이 없습니다.

수입품이 있다보니...
가격은 일반 캐쥬얼 브랜드에 비해서 높은 편이고,

포지션이 비슷한 캐쥬얼 브랜드로는
커스텀 멜로우 정도가 있겠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시리즈(series;) 셔츠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체크 형태로 핏은 다른 캐쥬얼 브랜드들과 마찬가지로
슬림한 형태입니다.

발색이나 전체적인 디자인이 깔끔해서,
단벌로 활용하기에 무난해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정장 브랜드에서 나오는 드레스 셔츠는...
캐쥬얼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드레스 셔츠의 경우 대부분 핏이 루즈하고,
총장이 길기 때문에 겉으로 빼서 입기에 무리가 있고...

디자인 자체가 캐쥬얼한 이미지 보다는
포멀한 느낌에 가깝습니다.

포켓 및 단추 디자인 또한 캐쥬얼 셔츠와 드레스 셔츠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지요.

이런 부분을 참고해서...

캐쥬얼 셔츠와 드레스 셔츠는
어느정도 용도를 구분해서 착용하는 게 좋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와서~

시리즈(series;) 셔츠는 색감이나 디자인 면에서..
어느정도 만족감이 있는 것 같네요.

저 역시 캐쥬얼 브랜드 중,

시리즈와 커스텀 멜로우 셔츠를 몇 벌 갖고 있는데,
괜찮다는 느낌입니다.

체크 셔츠의 경우 색 조합이나 체크의 조합 및 디자인 완성도에 따라...
'촌스럽다' 와 '깔끔해보인다' 가 정해지는 아이템이기도 하죠.

브랜드를 막론하고,
본인에게 맞는 체크 패턴의 옷을 잘 선택하는게 중요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