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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블레이저/정장

로가디스 블레이저

by 미스토리  2011. 2. 27.
로가디스 블레이저 관련 포스팅입니다.

먼저...

제 블로그를 처음 방문하셨거나,
블레이저의 기본 개념을 참고할 분들은 여기를 클릭해서,

관련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로가디스는 국내 정장 기성복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전체적인 퀄리티나 재질 등 종합적인 면을 봤을 때,
괜찮다는 느낌이네요.

봄을 맞이해서 정장 기성복 블레이저와
캐쥬얼 브랜드의 블레이저를 나눠서 소개하고 있는데,

로가디스 블레이저는 어느정도 나이가 있고...
포멀한 스타일의 코디를 즐기는 분들께 적합한 아이템이라고 보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로가디스 블레이저 모습은 위와 같습니다.

가장 무난한 네이비 컬러로 P fit 라인,
그리고 울 소재로 돼 있습니다.

(이 녀석은 2010년 F/W 제품으로 봄 신상이 아닙니다.)


'쌩뚱맞게...봄인데 왠 F/W 블레이저?'

이런 생각을 갖고 계실 분들이 있을 지 몰라서,
간단하게 F/W용 블레이저와 S/S 블레이저에 대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요즘 블레이저 관련 문의를 많이 받는데,

부연 설명을 조금 해 보자면,
가을/겨울용 블레이저와 봄에 출시되는 블레이저는 재질에 차이가 있습니다.

F/W용은 보통 모 재질을 비롯,
보온성을 고려하여 도톰한 재질이 많고...

봄에 출시되는 상품들은 면을 비롯해서 혼방 소재들이 많습니다.

계절별로 구분해서 나오기 때문에,
이 부분을 먼저 참고해야 되겠죠.




보통 가을용으로 출시된 블레이저의 경우,
봄에 입기에 괜찮은 제품들도 종종 있습니다.

블레이저라는 아이템 자체가...
한 겨울에 단벌로 입을 수 있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F/W용으로 나왔다 해도 아주 두꺼운 녀석은 별로 없습니다.

(물론 예외도 있음.)



그리고...

봄에 나오는 블레이저는,

얇은 재질이 주류이고 주름에 취약한 종류가 많습니다.

또한 반안감도 고려할 대상이지만,
따뜻한 계절용이니 이 부분은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는 어렵겠네요.

결국,

F/W 블레이저를 선택해서 봄에 입으려고 한다면,

조금 얇은 녀석을 선택하는 게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와서~

로가디스 블레이저는 코디하기 가장 무난한 네이비 색상으로
전체적인 디테일은 노멀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이드 벤트, 아웃 포켓 형태로...
베이직한 스타일이죠.






2011년 봄에 출시되고 있는 블레이저들을 보면,

아웃 포켓 방식이 많은데...
인포켓 방식과 비교해서 뭐가 낫다라고 단정하기는 힘들겠네요.

개인적인 생각을 더하자면,

블레이저 아웃 포켓 방식은... 어느정도 경쾌한 느낌을 주고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항상 인포켓 방식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겠지요^^










전체적으로 무난한 디자인과 재질의 로가디스 블레이저.

기성복 라인에서 블레이저를 찾고 있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링크] 로가디스 블레이저 (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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