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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 스완 감상하고 왔습니다.

by 미스토리  2011. 3. 1.
블랙 스완 보고 왔네요. 후훗.

음...

발레라는 소재로 전개된다는 정보 외에는
스토리를 전혀 몰랐었기에,

별 기대감은 없었습니다.

사실,
영화보고 감동하고....

그러기에는 이제 제 감수성이 너무 낡은 것 같다는...









생각보다....

괜찮은 영화네요^^


처음에는 몰입도 잘 안되고,

'이게 이렇게 발레하다 끝나는 건 아니겠지...'

'무용 영화인가...'

불안감이 엄습해 왔지만...






극이 전개되면서 나탈리 포트만의 연기에 몰입되었고,
재미있게 감상한 것 같습니다.

앤딩 장면도 나름 임팩트가 있었구요. 후후.













여담인데,
극장에서 봤던 영화 중에서는...

오래전 관람한 USUAL SUSPECTS가 기억에 남습니다.



반전이 최고인 작품 중 하나지요.

영화도 영화지만...

더 충격적이였던건...







앞자리에 혼자 관람온 군인이..

영화 끝나고,
일어나서 기립 박수를 치더군요 -_-;;


저도 일어나서 같이 파도타기 할 뻔....









쇼핑도 다녀왔습니다.

블레이저를 추가적으로 더 살피고 왔네요.

동행한 여자 사람 아이가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오랜 시간을 할애하지는 못했지만...

1차 쇼핑 후기에서 못다한 얘기를 추가할 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이 내용은 빠르면 수요일 중으로 업데이트 예정!


3월이 돼서 학생분들 많이 바쁘실텐데...

건강 관리 잘하면서 성과 있는 한 달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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