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토리 패션 블로그
요즘 신형 엑센트 소식으로 한창 시끌합니다.
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왜 엑센트라는 이름이 다시 부활했나..' 부터 '신형 엑센트라는 차는 과연 어떤 녀석인가..?'.. 등등
많은 궁금증이 생기겠죠.
저도 블로그에 몇 번 관련 내용을 포스팅 해봤는데, 지금까지 공개된 내용을 종합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일종의 '신형 엑센트 종합 세트 포스팅..?' 정도가 되겠습니다 ㅎㅎ
지금은 사전 계약만 받는 기간이라 아직까지 완벽하게 모든 궁금증(전체 트림, 트림별 가격, 옵션, 할인 정책 등)이 해소되지는 않았지만 이 정도 내용이라도 참고는 충분히 될 것 같네요.
랜더링 이미지
최초 랜더링 이미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랜더링 이미지는 실차가 공개되기 전에 해당 업체에서 제공되는 이미지입니다.
'대강 이런 모습으로 차량이 출시된다..' 라는 힌트를 제공하기 위함이죠.
위와 같이 외관 및 실내 이미지를 공개했었습니다. 하지만 랜더링 이미지의 한계상 실제 차량의 느낌과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이 시점까지 공개됐던 신형 엑센트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여기까지가 랜더링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전해진 정보입니다. 단 두개의 사진과 일부 정보만 갖고 신형 엑센트라는 차량을 평가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느낌이죠^^ 이제 실차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제원, 옵션, 가격 정보도 추가적으로 공개됐습니다.
신형 엑센트 실차 이미지(실내/외 공개)
실차 이미지(외관 및 실내)는 아래와 같습니다.
외관 이미지는 랜더링 공개 때 언급됐듯, 현대의 '플루이딕 스컬프쳐'가 적용됐습니다. 전면부는 얼마 전 출시된 아반테 MD의 모습과 흡사하고, 후면부의 테일 램프는 랜더링과 큰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요즘 현대 세단의 특징이라면 세단이지만 스포츠형 쿠페처럼 날렵한 디자인을 추구한다는 점인데, 신형 엑센트에서도 이러한 개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YF 소나타를 필두로 아반테 MD, 신형 엑센트까지 현대의 패밀리룩이 적용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신형 엑센트의 실내 디자인은 아반테 MD와 흡사합니다. 센터페시아가 비슷한 형상이고, 기어봉은 현대의 i30과 비슷한 모습이네요. 사이버틱한 센터페시아를 구현한 듯 보이는데, 소형차급임을 감안한다면 그다지 나빠보이지는 않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현대 차량들의 또 하나의 특징은 실내 공간을 잘 뽑아낸다는 점인데, 이 부분은 실제 시승기가 올라와야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겠네요.
신형 엑센트 가격, 옵션, 제원 정보
실내외 사진이 공개되면서 구체적인 제원 및 옵션, 가격 정보 또한 공개됐습니다.
옵션과 제원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 사이즈로 볼 수 있습니다.>
주목할만한 점은 1.6 GDI 버전입니다.
요즘 직분사 엔진이 대세가 되고 있는데 직분사 엔진은 연료 효율 및 성능 면에서 이전 엔진들에 비해 발전된 형태입니다.
즉, 연비도 좋고 출력도 좋아진다는 말이죠. 아반테 MD 1.6 GDI 버전이 출시됐는데 신형 엑센트도 동일한 엔진을 달고 출시됩니다. 더 작고 가벼운 차체에 동일한 엔진이라면 성능 면에서 만족도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은 큰 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제는 작지만 성능 좋고 fun driving을 즐길 수 있는 차량들도 좀 출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게 골프의 GTI와 같은 차량이죠. 물론, 수요가 적기 때문에 현대나 기아가 고려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는 건 알지만, 이제 소비자들도 무조건 크고 화려한 차량이 아닌 실속있는 차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수요가 있다면 공급도 있을테니까요 ㅎㅎ
옵션을 보면, 예전 대형차급에나 들어가던 옵션들이 보입니다. 스마트키, 엔진 스타트 버튼(버튼식 시동장치) 등은 중형급
또는 대형급에서나 볼 수 있었던 옵션입니다.
요즘은 차급 간 옵션 경계가 허물어진다는 느낌이네요. 경차부터 화려한 옵션이 지원되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용도에 맞게 필요한 트림을 선택해서 합리적인 구매를 하면 되겠네요.
단, 에어백이나 VDC와 같은 안전 장치는 전 트림에 다 공급되었으면 좋겠네요. 옵션으로 선택해서 차 가격이 훌쩍 뛰는 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안전장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
그리고 (안전 장치)가격도 너무 높지 않게끔 책정되어야 합니다~
신형 엑센트 포스팅을 마치며..
오래된 이름인 '엑센트'
베르나의 후속작이지만 베르나라는 이름을 버리고 과감하게 엑센트라는 이름을 부활시켰습니다.
예전 엑센트를 그리워하는 오너들의 향수를 자극하기도 합니다. 이제 현대도 예전에 잘 팔렸던 차량들의 이름을 부활시켜 새롭게 변신시키는 작업에 관심을 갖는것일까요? 쌍용의 코란도가 코란도C로 부활하듯, 요즘 복고가 유행인가봅니다..ㅎㅎ
아무쪼록 신형 엑센트의 선전을 기원해 보며 포스팅 마칩니다~
신형 엑센트 시승기가 올라왔네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왜 엑센트라는 이름이 다시 부활했나..' 부터 '신형 엑센트라는 차는 과연 어떤 녀석인가..?'.. 등등
많은 궁금증이 생기겠죠.
저도 블로그에 몇 번 관련 내용을 포스팅 해봤는데, 지금까지 공개된 내용을 종합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일종의 '신형 엑센트 종합 세트 포스팅..?' 정도가 되겠습니다 ㅎㅎ
지금은 사전 계약만 받는 기간이라 아직까지 완벽하게 모든 궁금증(전체 트림, 트림별 가격, 옵션, 할인 정책 등)이 해소되지는 않았지만 이 정도 내용이라도 참고는 충분히 될 것 같네요.
랜더링 이미지최초 랜더링 이미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랜더링 이미지는 실차가 공개되기 전에 해당 업체에서 제공되는 이미지입니다.
'대강 이런 모습으로 차량이 출시된다..' 라는 힌트를 제공하기 위함이죠.
위와 같이 외관 및 실내 이미지를 공개했었습니다. 하지만 랜더링 이미지의 한계상 실제 차량의 느낌과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이 시점까지 공개됐던 신형 엑센트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 ● 유려한 옆라인 - 최근 현대 디자인의 모토인 '플루이딕 스컬프쳐'를 적용해서 유려한 옆라인과 세련미 강조. ● 와이드한 리어 램프 적용 - 차를 크게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크거나 디자인적 요소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전체 외관 디자인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 센터페시아의 블랙 하이그로시 적용 - 하이그로시를 적용하면 실내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스에 취약하고 광택이 있기 때문에 운전 중 방해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
여기까지가 랜더링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전해진 정보입니다. 단 두개의 사진과 일부 정보만 갖고 신형 엑센트라는 차량을 평가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느낌이죠^^ 이제 실차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제원, 옵션, 가격 정보도 추가적으로 공개됐습니다.
신형 엑센트 실차 이미지(실내/외 공개)실차 이미지(외관 및 실내)는 아래와 같습니다.
외관 이미지는 랜더링 공개 때 언급됐듯, 현대의 '플루이딕 스컬프쳐'가 적용됐습니다. 전면부는 얼마 전 출시된 아반테 MD의 모습과 흡사하고, 후면부의 테일 램프는 랜더링과 큰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요즘 현대 세단의 특징이라면 세단이지만 스포츠형 쿠페처럼 날렵한 디자인을 추구한다는 점인데, 신형 엑센트에서도 이러한 개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YF 소나타를 필두로 아반테 MD, 신형 엑센트까지 현대의 패밀리룩이 적용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신형 엑센트의 실내 디자인은 아반테 MD와 흡사합니다. 센터페시아가 비슷한 형상이고, 기어봉은 현대의 i30과 비슷한 모습이네요. 사이버틱한 센터페시아를 구현한 듯 보이는데, 소형차급임을 감안한다면 그다지 나빠보이지는 않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현대 차량들의 또 하나의 특징은 실내 공간을 잘 뽑아낸다는 점인데, 이 부분은 실제 시승기가 올라와야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겠네요.
신형 엑센트 가격, 옵션, 제원 정보실내외 사진이 공개되면서 구체적인 제원 및 옵션, 가격 정보 또한 공개됐습니다.
옵션과 제원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 ● 엔진: 1.4 MPI 감마 엔진 / 직분사 1.6 GDI 감마 엔진 ● 변속기: 6단 자동 변속기 (소형 최초) ● 최고 출력: 140마력 ● 최대 토크: 17.0kg•m ● 연비: 16.7km/ℓ ● 에어백: 운전석, 동승석, 사이드&커튼 에어백 (총 6개의 에어백) ● 액티브 헤드레스트 ●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전 모델 장착) ● 전장 4,370mm / 전폭 1,700mm / 전고 1,455mm / 휠베이스 2,570mm |
주목할만한 점은 1.6 GDI 버전입니다.
요즘 직분사 엔진이 대세가 되고 있는데 직분사 엔진은 연료 효율 및 성능 면에서 이전 엔진들에 비해 발전된 형태입니다.
즉, 연비도 좋고 출력도 좋아진다는 말이죠. 아반테 MD 1.6 GDI 버전이 출시됐는데 신형 엑센트도 동일한 엔진을 달고 출시됩니다. 더 작고 가벼운 차체에 동일한 엔진이라면 성능 면에서 만족도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은 큰 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제는 작지만 성능 좋고 fun driving을 즐길 수 있는 차량들도 좀 출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게 골프의 GTI와 같은 차량이죠. 물론, 수요가 적기 때문에 현대나 기아가 고려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는 건 알지만, 이제 소비자들도 무조건 크고 화려한 차량이 아닌 실속있는 차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수요가 있다면 공급도 있을테니까요 ㅎㅎ
옵션을 보면, 예전 대형차급에나 들어가던 옵션들이 보입니다. 스마트키, 엔진 스타트 버튼(버튼식 시동장치) 등은 중형급
또는 대형급에서나 볼 수 있었던 옵션입니다.
요즘은 차급 간 옵션 경계가 허물어진다는 느낌이네요. 경차부터 화려한 옵션이 지원되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용도에 맞게 필요한 트림을 선택해서 합리적인 구매를 하면 되겠네요.
단, 에어백이나 VDC와 같은 안전 장치는 전 트림에 다 공급되었으면 좋겠네요. 옵션으로 선택해서 차 가격이 훌쩍 뛰는 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안전장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
그리고 (안전 장치)가격도 너무 높지 않게끔 책정되어야 합니다~
신형 엑센트 포스팅을 마치며..오래된 이름인 '엑센트'
베르나의 후속작이지만 베르나라는 이름을 버리고 과감하게 엑센트라는 이름을 부활시켰습니다.
예전 엑센트를 그리워하는 오너들의 향수를 자극하기도 합니다. 이제 현대도 예전에 잘 팔렸던 차량들의 이름을 부활시켜 새롭게 변신시키는 작업에 관심을 갖는것일까요? 쌍용의 코란도가 코란도C로 부활하듯, 요즘 복고가 유행인가봅니다..ㅎㅎ
아무쪼록 신형 엑센트의 선전을 기원해 보며 포스팅 마칩니다~
신형 엑센트 시승기가 올라왔네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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