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토리 패션 블로그
오프화이트 백팩 관련 포스팅입니다.
이번 포스트의 오프화이트 백팩은 브랜드의 특징을
잘 담아낸 스타일로 소재와 디테일이 주는 느낌이 장점입니다.
가죽 소재로 구성되어 있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보여 주고,
하단 부분에는 스웨이드가 추가되어서 역시나 이 부분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요소입니다.
보통의 남자 백팩은 단가를 낮추기 위해서
캔버스 소재로 제작되는데 가볍고 내구성이 괜찮아서,
일반 브랜드 제품들은 대부분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메이저 디자이너 브랜드들에서는,
이와 같이 통가죽으로 가방을 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래도 데일리로 활용하기 보다는,
외출용이나 스타일을 살리는 코디에 매치할 때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 포스팅 했던 구찌 백팩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오프화이트 신상 모델 역시 가죽으로 만들어져서 세련된 외관을 보여주고,
전면에는 브랜드 로고 디테일이 큼지막하게 보이는 형태입니다.
오프화이트 백팩 내부에는 라벨이 부착되어 있고,
지퍼 부분은 오링 형태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한 눈에 봐도 어떤 브랜드 제품인 자 알 수 있을 정도로,
로고 디자인이 부각이 되는데 가방 뿐만 아니라 의류 및 신발 모두,
오프화이트에서 출시되는 아이템들은 이러한 디자인이 많습니다.
사실 가죽 백팩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실용적인 면은
캔버스 소재에 비해서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소재 특성상 스크래치가 생길 수도 있고 눈, 비도 조심해야 하죠.
이런류의 아이템은 일상용으로 매일 메기 보다는,
스타일 코디 아이템으로 추천할만 하고,
가격대가 많이 높은 편이라 이 부분도 참고를 해야겠습니다.
가죽 소재는 자켓도 그렇지만 백팩 역시,
소재가 보여주는 고유의 느낌이 포인트가 됩니다.
오프화이트 백팩은 이와 같은 느낌을 브랜드 특성과 잘 믹스해서 출시한 모델이네요.
좋은 결과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