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브라운 네이비 케이블 가디건 관련 포스팅입니다.
이번 포스트의 톰브라운 가디건은 두께감이 있는 구성으로
케이블 패턴과 후면부 디테일이 포인트가 되는 상의입니다.
해외 메이저 브랜드 중 하나로 브랜드의 특징이 확실한 곳인데
2018 FW 시즌에 출시되는 옷들을 보면,
이전과 디자인 컨셉이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모델은 전면 부분은 일명 꽈배기 짜임으로 불리우는
케이블 디테일이 추가된 형태인데,
여기까지는 겨울에 많이 볼 수 있는 가디건 형태입니다.
하지만 후면부에 세로 형태로 길게 브랜드의 시그니처 색상을
배색으로 추가해서 이 부분에 포인트를 맞췄습니다.
올해 출시된 톰브라운 옷들을 보면 이런 스타일이 많은데,
뒷 쪽에도 디테일이 추가해서 이전에 비해서 달라진 컨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톰브라운 가디건은 고가임에도 국내외로 인기가 상당히 높고
매년 출시되는 디자인에 큰 변화는 없는 편입니다.
기본 스타일은 매년 비슷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고,
다양한 동물 패턴의 자수가 들어간 스타일들과 함께
여러 디자인으로 나와서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이 모델은 두께감이 있어서 한겨울까지
레이어드 코디 때 활용하기 괜찮다는 생각이네요.
좋은 결과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