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토리 패션 블로그
닥스 인생한벌 친칠라 구스 패딩 세일 정보 관련 포스팅입니다.
이번 포스트의 닥스 친칠라 구스 패딩은
절제된 디자인으로 겨울 시즌에 활용하기 좋은 아우터입니다.
외관을 보면 기장은 숏패딩의 형태로
일반적인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고 거위털 충전재로 구성되어 있어서
가볍고 보온성이 무난한 구조입니다.
중대장급 이상의 헤비한 패딩 점퍼는 아니고
적당히 충전재가 채워져 있는 일반 스타일이라고 보면 됩니다.
상단에는 친칠라 트리밍이 추가되었는데
이 부분은 탈부착이 가능해서 선택적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닥스 맨 자체가 타겟 연령층이 30대 이상이다 보니,
보통 포멀한 스타일의 옷들을 많이 출시합니다.
그리고 중장년층 이상을 겨냥한 브랜드에서는
이와 같이 넥 부분에 토끼털을 비롯해서
트리밍이 추가되는 형태의 아우터가 겨울에 종종 출시됩니다.
보통 이런 스타일은 20대 초반의 젊은분들이나
영한 스타일링을 주로 한다면 어울리기 어렵고
30대 이상부터나 비니지스 캐쥬얼 룩이라면
무난하게 매칭이 가능합니다.
닥스 인생한벌 친칠라 패딩 점퍼는
영캐쥬얼 라인에 비해서 퀄리티나 완성도는 괜찮습니다.
DAKS에서 출시되는 옷들을 보면
가격대가 어느정도 있는 편인데 원단이 괜찮아서
이 부분이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모델은 데일리로 활용하기 괜찮고
수트와의 조합도 무난한 편입니다.
노티나는 게 싫다면 넥 라인의 퍼는 탈착하고 입으면 되고
추운 날에는 부착을 해서 선택적으로 활용하면 무난하겠네요.
트리밍만 탈착하면 일반 패딩의 모습이라
젊은층도 소화를 할 수 있는 형태로 변신이 됩니다.
닥스 패딩들이 대부분 가격대가 높은데 반해서
이 모델은 할인폭도 큰 편이고,
LF패션에서 요즘 밀고 있는 인생한벌 타이틀을 달고 나온 만큼
전체적인 완성도나 가격대는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추운 겨울, 포멀한 룩에 매칭할 구스다운을 찾는다면
가성비 괜찮군요.
좋은 결과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