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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신발

스페리 처커 부츠 (2011 F/W)

by 미스토리  2011. 8. 22.
스페리 처커 부츠 관련 포스팅입니다.

작년 F/W 시즌에도 여러 종류의 부츠에 대해서 얘기했었는데,
어김 없이 한 해가 지나고 또 가을이 찾아 왔습니다.

처커 부츠는 특히나 F/W 시즌에 자주 볼 수 있는 아이템으로,
Must have item에서도 이미 얘기한 바 있죠.














Sperry Top-Sider is the original brand of boat shoe designed in 1935 by Paul Sperry, older brother of author/illustrator Armstrong Sperry. The Top-Siders were the first boat shoes introduced into the boating market and have never left.


이번 포스트에서는 캐쥬얼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페리 처커 부츠에 대해서
몇 자 적겠습니다.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최근에 블로그에 소개했던 스페리 페니 로퍼도 그렇듯이,

스페리에서 출시되는 신발들은 대부분
이와 같이 보트 슈즈 디자인과 믹스된 형태가 많습니다.

사이드를 관통하는 가죽끈 디테일은...

스페리 뿐만 아니라, 락포트 등 다른 브랜드들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스타일입니다.

위트있는 디테일로 적당히 포인트가 되고,
캐쥬얼한 요소로 강조됩니다.

















신는 입구는 복사뼈가 약간 가려지는 정도로 얕고, 두 쌍의 구멍을 통해 끈으로 묶게 되어 있는 가죽제 부츠. 코도반이나 송아지 가죽 등의 튼튼한 가죽이 사용될 때가 많다.

처커는 폴로 경기의 시합시간(1처커는 7분 30초)을 말하며, 원래 폴로 경기용의 승마화로 사용되었던 데서 이런 이름이 생겼다. 사막용 부츠의 원형이 되는 부츠로서 일반적인 부츠로도 사용되고 있다.



처커 부츠의 사전적 정의는 위와 같습니다.

블로그에 자주 소개했던 데저트 부츠의 원형이 되는 슈즈로,
로우컷이 아닌 하이 스타일입니다.


캐쥬얼한 요소를 갖고 있으면서,
다른 팬츠들과 매치가 잘 된다는 점.

그리고 신발 하나만으로도 포인트가 된다는 점.

처커 부츠의 장점입니다.















 


- 소재: 갑피 - 가죽 / 안감 - 가죽
- 색상: 베이지


디테일은 위와 같습니다.

가죽 소재의 처커 부츠로,
코디하기 수월한 베이지 톤의 슈즈입니다.

블로그에 자주 소개했던 데저트 부츠도 이런 컬러가 있는데,

베이지 색상은 색감 자체가 주는 산뜻함과
팬츠들과 매치가 잘된다는 부분이 장점입니다.


화려하게 튀는 컬러가 아닌,
적당한 톤의 베이지 컬러의 처커 부츠로...

청바지 / 치노 팬츠 / 슬랙스 등,
캐쥬얼한 느낌으로 매치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신발은 코디의 마침표를 찍는 아이템입니다.

기존에 스니커즈나 운동화만 신었던 분들.

F/W 어떤 신발을 신어야 할 지 막막한 분들.



이번 시즌에는 부츠나 워커에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적당히 포인트를 주면서 센스있는 코디가 가능합니다^^


[링크] 스페리 베이지 처커 부츠 (LG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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