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입고정보] 론스튜디오 슬랙스

론스튜디오 슬랙스 재입고 정보 관련 포스팅입니다.

론스튜디오는 비지니스 캐쥬얼 브랜드로,

커스텀멜로우 / 티아이포맨 / 지오지아 / 본 / 지오 송지오...

이러한 브랜드들과 성격이 비슷합니다.

평균적인 가격대는 높게 형성되어 있는데,

이번 포스트에서는 최근에 소개했던
론스튜디오 블랙 슬랙스 재입고 정보를 정리해 봤습니다.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면과 폴리가 섞인 블랙 슬랙스로,
가을 / 봄에 착용할 수 있는 팬츠입니다.

이 팬츠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일반 면바지와는 느낌이 다르고,
포멀한 분위기와 캐쥬얼한 느낌의 중간 형태라는 얘기를 했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이 깔끔하고,
슬랙스로 활용하기 괜찮은 타입입니다.

- 소재: 면 97 % + 폴리 3 %
- 색상: 블랙
- 계절: 봄 / 가을

디테일은 위와 같습니다.

면과 폴리가 섞인 팬츠로 가을 / 봄에 활용할 수 있고,
폴리가 들어가서 면 100 % 팬츠에 비해서 신축성이 좋습니다.

블로그에 자주 소개했던 지오다노 면팬츠도,
폴리와 면으로 구성되어 있죠.

활동성 부분도 충족시켜 주는 모델입니다.

특히나 위와 같은 백포켓의 디테일은,
일반 면팬츠에서는 보기 힘든 디자인입니다.

적당히 포인트가 되면서도,
캐쥬얼한 느낌을 주는 디테일이라 괜찮다고 봅니다.

상단에 첨부한 내용은,
위에서 언급했던 지오다노 대세 면바지와의 실측 사이즈 비교입니다.

동일한 32 사이즈에 표시를 해두었는데,
두 모델을 비교하면 어떤 느낌인 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겠네요.

전체적으로 라인을 잡아주는 슬림핏 팬츠이고,
기장 정리는 안된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수선을 해줘야 합니다.

슬랙스에 대한 포스팅을 하면 종종 받는 질문인데,
슬랙스는 애시당초 기장 정리가 안된 상태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얄상하고 볼륨감이 없는 스니커즈나 다른 신발들과 매치한다면,
기장을 약간 길게 수선하는 것이 좋고,

반대로 9부 팬츠 느낌으로 활용한다면,
짧게 정리해서 스포티한 모습의 LOOK을 연출하면 됩니다.

F/W 시즌에도 S/S 시즌과 마찬가지로,
짧은 기장의 팬츠들이 출시되고, 수선을 통해서 그렇게 입기도 하는데...

캐쥬얼하고 경쾌한 느낌을 줄 수 있어서,
저 역시 좋아합니다.

개인적인 취향과 선택의 문제이니,
본인 스타일과 코디를 고려해서 결정하면 되겠군요.

세일 가격 메리트가 있고, 핏이나 디자인이 양호한 론스튜디오 팬츠.

8월 17일에 포스팅을 했었는데 (여기 참고)
단시간에 폭풍 품절이 되더군요.

재입고가 돼서 간략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론스튜디오 슬랙스 세일 정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타이밍 잘 맞춰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