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토리 패션 블로그
발렌티노 바운스 2019 S/S 신상 스니커즈 포스팅입니다.
이번 포스트의 발렌티노 바운스 스니커즈는
디테일이 포인트가 되는 신발입니다.
신년 신상 모델로 출시되었는데
기존의 디자인에 비해서 변화를 준 모습니다.
전체적인 패턴과 디테일이 적당히 포인트가 되면서
댄디하고 캐쥬얼한 느낌을 잘 보여주는 신발입니다.
발렌티노 바운스 스니커즈 신상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이 모델은 블랙 컬러 베이스에
카모플라쥬 패턴이 포인트가 되는 디자인입니다.
이런 패턴은 예전부터 발렌티노 신발에서 많이 출시되었는데
기존 제품들과의 차이점이라면 미드솔부터 아웃솔까지
외형 디테일에 포인트를 준 부분입니다.
최근 남자 명품 브랜드 스니커즈의 추세라고 한다면
어글리슈즈가 여전히 강세인데
하단 부분의 높이를 강조하고 쉐이프도 부각시키는 디자인이 주가 됩니다.
발렌티노 바운스 스니커즈 역시,
이에 부합하는 느낌으로 신상을 출시했는데
기존의 락스터드 모델이나 카모 패턴이 들어간 신발들에 비해서
트렌디한 느낌을 잘 보여 줍니다.
또한 사이드의 디테일은 트래킹화 스타일을
어느정도 차용했다고 해석할 수도 있는데
구찌에서 출시되는 트래킹화나 발렌시아가 제품들도
이런 디자인으로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명품 스니커즈들은 매년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편인데
발렌티노 바운스 역시 이 추세를 따라가고 있고
최근 남자 신발의 유행이 어떠한가를 잘 보여주는 모델입니다.
가격대는 많이 높은 편이니 이 부분은 참고를 해야겠네요.
슬랙스나 청바지 등 캐쥬얼 하의들과
매칭이 잘 되는 신발로 포인트를 주기 좋고
발레티노의 감성을 잘 보여주는 디자인입니다.
원포인트 슈즈로 활용하기 괜찮은 신발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