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다노 스웨터 (2011 F/W 신상)

지오다노 풀오버 스웨터 관련 포스팅입니다.

지오다노는 국내 브랜드로는 워낙 인지도가 높아서,
특별한 부연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캐쥬얼 아이템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옷들이 주가 됩니다.

1994년 첫 선을 보인 이래로 베이직하고 심플한 브랜드 이미지와 함께,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면서 시대에 부합하는 대한민국 대표 캐쥬얼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질 좋은 기본 면 티셔츠, 링클 프리 면바지와 핏이 좋은 청바지, 다양한 컬러의 폴로 티셔츠. 지오다노는 누구나 한 벌씩 가지고 있을 법한 기본적인 패션 아이템을, 좋은 소재를 개발하여 품질을 높이고, 한국인 체형에 맞는 패턴과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을 반영하여 라이프 스타일 필수 아이템을 제공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F/W 시즌에 활용할 수 있는,
지오다노 신상 스웨터에 대해서 몇 자 적겠습니다.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단색 솔리드 타입부터 스트라이프 패턴까지...
종류가 많아서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이 제품은 무려 19개의 색상으로 출시돼서,
베스킨 라빈스 수준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실물을 보신 분들도 계실텐데...
색감이 비교적 깔끔하게 나와서 무난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겨울용으로 출시되는 천연 섬유의
두꺼운 스웨터들과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만,

가볍게 활용하기에는 가격 대비, 괜찮은 아이템입니다.

- 소재: 모 30% + 아크릴 70%
- 색상: 19 컬러 (솔리드 타입 + 스트라이프 타입)

디테일은 위와 같습니다.

모와 아크릴 혼방 소재로 구성되어 있는데,
가격대를 고려하면 혼용율 부분은 어쩔 수 없겠네요.

F/W 시즌에는 여러 브랜드에서 니트 / 스웨터 / 가디건이 출시되죠.

대부분 가격에 비례해서 소재와 퀄리티가 정해지는 편입니다.

"낮은 가격대에서 양호한 소재의 스웨터?"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여하튼...

지오다노 스웨터는 색감이 비교적 깔끔하고,
여러 종류로 출시돼서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본인이 갖고 있는 아우터나 팬츠 색상을 고려해서,
선택하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