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토리 패션 블로그수디오 니오 (SUDIO NIO)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후기
안녕하세요, 미스토리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SUDIO NIO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수디오 블루투스 이어폰은
전 제품을 후기 게시판에 리뷰했었는데
이전 게시글은 후기게시판을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해마다 신제품들이 출시되면서
라인업이 보강되고 있고 이전작들에 비해서
편의성이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어서
긍정적인 변화라는 생각입니다.
주인장 개봉 후기와 직촬을 통해서
자세한 내용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디오 니오 개봉기
박스를 개봉한 모습은 위와 같습니다.
미니 쇼핑백을 비롯해서
메인 박스가 동봉된 모습입니다.
메인 박스의 구성품을 살펴 보겠습니다.
상기 이미지와 같이 박스는 단촐합니다.
이전 모델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차이점은 충전 케이스의 크기입니다.
수디오의 전작들에 비해서
충전 케이스의 크기가 많이 작아져서
아담하고 귀엽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한 눈에 딱 봐도 이전의 달걀형 가로 충전기 모습에 비해서
작은 크기입니다.
케이스를 오픈하면 이어폰이 들어 있는데
에어팟과 구조가 비슷한 모습입니다.
세로로 긴 구조상 충전 케이스는
이렇게 제작되는 것이 최선이겠죠.
여담입니다만 충전 케이스가 작기 때문에
혹시나 모를 분실 우려가 있으니
작은 파우치에 넣어서 휴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하튼 작고 깜찍한 충전케이스가 마음에 들었네요.
실용적이고 깔끔한 디자인의 블루투스 이어폰
수디오 NIO 이어폰을 케이스에서 빼 놓은 모습입니다.
좌우는 L R 표시가 되어 있고
충전 케이스에 넣을 때에도
좌우측을 구분해서 넣어줘야 합니다.
상세 스펙은 밑에서 다시 얘기를 하겠지만,
일단 이 제품은 착용감이 괜찮더군요.
이전 모델들이나 다른 브랜드 제품들에 비해서
귀에 딱 잘 맞아서 워킹이나 런닝,
격렬한 운동을 해도 이어폰이 빠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가 될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안정적인 착용감, 액티브한 환경에 잘 어울리는 이어폰
수디오 니오 이어팁의 모습입니다.
본품에 장착된 이어팁과 여분의 세개를 합치면
총 네개의 이어팁이 제공됩니다.
작은 사이즈부터 큰 사이즈까지
골고루 끼워서 착용해 봤는데
제 귀에는 처음 껴져 있는 이어팁이
가장 잘 맞더군요.
미스토리 주인장의 경우
귀가 좀 작은 편이고 타 브랜드의 오픈형이나 커널형 블투 이어폰 착용 시,
이어팁 사이즈가 안 맞으면
착용 시 약간 불편하거나 잘 빠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제품은 귀에 잘 들어 맞아서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착용을 제대로 하면,
격렬한 움직임에도 잘 빠지지 않을 구조이고
이어팁이 크게 이어폰을 감싸는 구조입니다.
런닝용 등 활동적인 용도로 활용할 분들께
유용한 제품입니다.
본품의 모습을 접사로 찍어 본 모습입니다.
수디오 NIO는 몇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는데
이번에는 블랙 컬러를 선택했습니다.
보통 일반적인 무선 이어폰은 화이트를 초이스 하는 경우가 많은데
화이트 제품의 경우 가방 안에 넣어두었을 경우,
이염이 되는 가방이면 이어폰 자체에
이염이 되는 경우도 있고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세월의 흔적이 보이게 되죠.
해서 블랙 컬러를 초이스 해봤네요.
색상은 각자의 기호에 따라서 선택하면 되는 부분이니
이는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겠지요.
본품의 모습은 심플하고 깔끔합니다.
상기 내용들은 동봉된 메뉴얼에 있는 내용들입니다.
이 제품은 이어폰 사이드를 터치로 제어할 수 있는데
한 번 터치하면 일시정지/재생,
그리고 투터치 시 이전곡 다음곡을
이어폰 좌우로 조절할 수 있고
세번 터치로 볼륨을 업하고 다운할 수 있습니다.
또한 통화 컨트롤도 터치로 가능합니다.
요즘 출시되는 블투 이어폰들의 경우
이와 같이 외부 터치로 간편하게 제어가 가능합니다.
조작법은 쉽기 때문에
몇 번만 해봐도 충분히 능숙해 질 수 있겠네요.
수디오 NIO의 스펙 내용도 메뉴얼에 나와 있는데
블루투스 5.0 버전에 레인지는 10M까지 지원을 합니다.
실사용 시간은 다른 브랜드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평균적인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좌우 개별 페어링이 가능하고 독립적으로 페어링이 가능해서
초창기 수디오 제품들에 비해서
편의성도 많이 개선된 모델입니다.
스마트폰과 페어링을 한 모습입니다.
미스토리 주인장은 메인폰과 세컨폰,
그리고 서브용 폰들을 돌려쓰고 있는데
갤럭시에 연결을 해 본 모습입니다.
스마트폰마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다른 기기들을 연결해 뒀는데
이 폰에는 수디오 제품인 Ett와 Regent에 추가해서
신제품인 니오까지 연결을 해봤습니다.
저가형 모델 중 인기가 높은
QCY도 연결을 해서 음질 및 통화품질 비교도 해봤네요.
다른 브랜드들도 마찬가지입니다만,
동일 브랜드 내에서도 음질이나 전체적인 퀄리티는
당연히 고가 제품들이 좋습니다.
SUDIO NIO는 수디오 라인업에서는
가장 저렴한 축에 속하기 때문에
가성비가 괜찮고 음질이나 통품도 가격 고려해서
무난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블루투스에 한 번 연결을 해 두면
오토페어링이 가능한 구조라서 편리합니다.
제품을 처음 받으면 하단 부분에 보호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이 부분은 제거를 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이 제품은 세로 길이가 길지 않고
유광 스타일이라 귀여운 모습입니다.
차이팟이라고 불리우는 QCY의 경우
세로 사이즈가 꽤 긴 편이라 부담이 약간 되는데
이 모델은 디자인 발란스가 괜찮더군요.
또한 터치로 컨트롤 하는 부분도
오차 없이 조작이 잘 되어서 편의성에도
괜찮은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IPX4 등급의 방수 지원, 무난한 통화 품질
상기 내용은 제조사가 강조하는 장점입니다.
이 제품은 IPX4 등급의 방수를 지원해서
생활 방수는 확실한 제품입니다.
비오는 날이나 땀을 많이 흘렸을 때도
걱정 없이 착용할 수 있어서
운동용으로 활용하기에도 충분합니다.
또한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착용감이 좋고 잘 빠지지 않는 구조인 부분은
필자가 느끼기에도 큰 장점이였습니다.
이 제품의 실물을 직접 착용해 본 분들은 비슷한 느낌을 받을텐데
귀 안에 딱 맞게 체결이 되어서
상당히 견고하게 핏이 유지된다는 인상이였습니다.
액티브한 환경에서 무선 이어폰을 많이 사용한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수디오 NIO는 듀얼 마이크를 지원하고
주변 소음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는데
통화 품질의 경우 무난한 정도입니다.
퉁품의 최고봉으로 불리우는 에어팟과 같은
고품질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저가형 제품들의 불편한 통화품질에 비해서는
나은 퀄리티를 보여 줍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수디오 블투 이어폰의
통화 품질들이 조금씩 더 개선되기를 바래 봅니다.
가격을 고려한다면 이정도도 괜찮지만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통화품질은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죠.
충전은 C타입이라 최근 추세에 부합하는 구조이고
패키지에는 짧은 케이블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제 경우 충전은 보통 고속 충전기를 별도로 사용하기 때문에
케이블은 자주 사용할 일이 없더군요.
케이스에서 무선 충전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수디오 NIO의 음질은 평이한 수준입니다.
최근 출시되는 여러 브랜드 제품들을 보면
유선 이어폰과의 갭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인데
개인적인 느낌을 풀어 보자면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은 고가 제품들이
확실히 중저가 모델들과는 음질의 차이가 꽤 느껴집니다.
수디오 니오는 가격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주고
중음이나 고음, 그리고 중역대 모두
평이해서 일상용으로 캐쥬얼하게 활용하기에 무난합니다.
음향 전문가가 아니라서 디테일은 DB를 보여드리기는 어렵지만,
일반인의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가격 대비 양호하다는 느낌입니다.
수디오 니오, 리뷰를 마치며...
이제 슬슬 포스팅을 마칠 시간이네요.
미스토리 주인장은 조깅을 20년 넘게 해왔는데
수디오 NIO 제품은 조깅 시 안정감이 좋더군요.
착용감이나 체결감이 좋아서
한동안 운동용이나 필드용으로 이 제품을
꾸준히 활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고가의 모델들에 비해서 가성비도 좋고
전체적으로 무난한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이상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또 좋은 후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링크] 수디오 니오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 수디오 공식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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