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앤가바나 화이트 스니커즈 (2011 F/W)

돌체 앤 가바나 스니커즈 관련 포스팅입니다.

돌체 앤 가바나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라,
특별한 부연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도 청바지를 비롯해서,
신발 및 기타 의류들까지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죠.

Dolce & Gabbana is an Italian luxury industry fashion house. The company was started by the Italian designers Domenico Dolce and Stefano Gabbana in Milan, Italy. By 2005 their turnover was €597 million.

브랜드 포지션상 가격대가 높아서,
접근성이 떨어지기는 합니다만...

돌체만의 아이덴티티가 잘 반영된 아이템들 중,
괜찮은 제품이 어느정도 있는 편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깔끔한 화이트 스니커즈에 대해서,
몇 자 적겠습니다.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돌체 앤 가바나 스니커즈들을 보면,

사이드쪽 플레이트가 한 눈에 들어오는데
이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로고 디테일입니다.

청바지도 후면부 백포켓에 플레이트가 부착되어 있고,
이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죠.

개개인의 취향이 다 다르기 때문에,
플레이트가 좋다 / 나쁘다에 대한 평가는 패스합니다.

- 소재: 가죽

디테일은 위와 같습니다.

가죽 소재의 스니커즈로,
배색 디테일과 플레이트가 포인트가 되는 신발입니다.

신발의 라스트와 신발끈 지지 부분을 보면 배색 디테일이 들어가 있는데,

이와 같은 디테일은 디올 옴므를 비롯해서,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 신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스타일입니다.

투톤의 느낌으로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적당히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괜찮다고 봅니다.

돌체 슈즈의 특징이 잘 반영되어 있고,
일반 스니커즈들과는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화이트 스니커즈는 가장 기본이 되는 아이템으로,
브랜드를 떠나서 어느정도 갖추고 있는 게 좋습니다.

오염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관리를 잘 해서 신는다면 흰색만큼 깔끔한 색상도 없죠.

해외 메이저 디자이너 브랜드를 비롯해서,

소위 명품이라고 불리우는 브랜드 제품들은,
대부분 가격대가 상당히 높습니다.

돌체 앤 가바나 역시 고가의 스니커즈입니다만,

깔끔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화이트 슈즈를 찾는다면...
한 번쯤 고려해 볼만한 아이템이라는 생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