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랙진 스트라이프 풀오버 (2011 F/W 신상)

플랙진 스트라이프 풀오버 관련 포스팅입니다.

플랙진은 국산 브랜드로,
청바지를 주력으로 출시하는 곳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청바지를 생산해서 선택의 폭이 넓고,

해외 브랜드에 비해서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라,
최근 인기가 높은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PLAC Jeans는 "The complete denim"을 슬로건으로 하여, 프리미엄 원단과 봉재로 최고의 핏과 퀄리티를 추구하는 브랜드이며 LONDON, BERLIN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디자인 팀 PLACIDWAVE로부터 시작되어 모든 디자인과 프로모션을 제공받고 있으며, 로엔지 포니스킨 라벨과 백포켓의 디테일은 PLAC만의 감성있는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보여 줍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기본 아이템 중 하나인,
스트라이프 풀오버에 대해서 몇 자 적겠습니다.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의 스트라이프 풀오버로,
기본 캐쥬얼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일명 단가라로 불리우는 이 녀석은,

S/S 시즌에도 볼 수 있고 F/W 시즌에도,
빠지지 않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스트라이프 패턴은 경쾌한 느낌을 주고,
단색에 비해서 캐쥬얼하고 발랄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를 막론하고 색상별로 갖춰 놓고 있으면,
캐쥬얼하게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플랙진 스트라이프 풀오버는,
F/W 시즌용으로 출시돼서 두께감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핏감도 괜찮은 편이고...
쫀쫀한 느낌도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봄에 출시되는 스트라이프 풀오버들은 다소 얇은 감이 있는데,

적당히 두께감이 있고 신축성이 괜찮은 편이라...
여름을 제외한 삼계절 모두 활용이 가능한 타입입니다.

- 소재: 울 50% + 아크릴 50%

디테일은 위와 같습니다.

모와 아크릴이 반반 섞인 구성으로,
모의 비중이 조금 더 높았다면 좋았겠네요.

실제품은 착용감이나 핏감이 무난한 편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적당히 두께감이 있고,
비교적 슬림하게 나온 편이라...

마른분들이나 슬림핏을 지향한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플랙진 스트라이프 풀오버는,
하단으로 갈수록 스트라이프의 두께가 두꺼워집니다.

일정한 규칙성을 갖는 패턴이 아니라,
보다 위트있는 느낌으로 활용이 가능한 상의라고 볼 수 있겠네요.

전체적인 구성과 FIT / 그리고 깔끔한 색감.

괜찮다고 봅니다.

상단에 첨부한 자료는 실측 사이즈입니다.

사이즈 차트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총장이 짧은 편이고 슬림한 핏으로 출시되었으니,
이 점은 참고를 해야겠네요.

얼마전에 오프라인 플랙진 매장에서 이것 저것 구입을 했는데,
위와 같이 생긴 가방을 사은품으로 주더군요.

플랙진 브랜드 특성을 반영해서? 제작된 데님 가방입니다.

저는 쓸데가 없어서 대딩 조카 선물로 줘야겠네요.

가격은 3만 9천원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사은품이니 큰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이미지 촬영은 스마트폰을 발로 찍었더니 이렇게 나왔네요.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ㅎㅎ

여름을 제외한 삼계절 모두 활용이 가능한 스트라이프 풀오버.

플랙진 풀오버는 색감이 깔끔하고,
디자인이나 디테일 / 두께감도 무난한 편입니다.

참고로...

플랙진 상의는 하의에 비해서 세일을 자주 안합니다.

현재 세일가로 판매중인데 (로그인 후, 20% 쿠폰 적용)
언제 정가로 바뀔지는 예상하기 어렵네요.

타이밍 잘 맞춰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