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XESS 울 캐시미어 블레이저 세일 정보

XESS 울 캐시미어 블레이저 세일 정보 관련 포스팅입니다.

XESS는 비지니스 캐쥬얼 브랜드로,
캐쥬얼 아이템과 비지니스 캐쥬얼 아이템을 같이 출시합니다.

젊은층을 타겟으로 하는 트렌디한 디자인이 주가 되고,
평균적인 가격대는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세일 가격 메리트가 상당히 있는,
블레이저에 대해서 몇 자 적겠습니다.

- 소재: 모 100% (캐시미어 10% 함유)
- 색상: 블랙
- 원버튼 / 플랩 포켓 / 사이드 벤트

디자인과 디테일은 위와 같습니다.

폰카로 촬영한 사진이라 화질이 더럽습니다만,
실물 느낌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몇 장 정리해 봤습니다.

옷걸이에 대충 걸고 찍었더니...
옷도 삐뚤어진 상태군요.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ㅎㅎ

여하튼...

제스 블레이저는 모 100%의 안정적인 구성으로,
과도하게 슬림하지 않게끔 라인을 잡아줍니다.

이 모델은 안주머니 케어 라벨에 보면,
캐시미어 10%가 포함되어 있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단의 느낌이나 전체적인 구성은,
세일 가격을 고려한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네요.

소재 구성면에서는 딱히 흠잡을데가 없습니다.

버튼은 글로시한 느낌으로 제작되었고,
내부 안감에는 도트 프린팅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안감쪽이라 보여줄 일이 많지 않습니다만,
위트있는 디테일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플랩 포켓 디자인도 노멀하고,
전체적으로 깔끔한 스타일의 블레이저입니다.

과도하게 핏하지 않게 라인을 잡아주는 느낌도,
괜찮다는 생각이네요.

상단의 이미지컷은 실크 포켓 치프와 매치한 모습입니다.

(포켓 치프는 포함된 아이템이 아니고,
제가 예전에 구입해서 갖고 있는 아이템입니다.)

제 경우 부토니에나 포켓 치프를 블레이저와 코디하는 것을 즐기는데,
동생 녀석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더군요.

제가 입을 옷이 아니기에 포켓 치프도 같이 주긴 했습니다만...
막내가 알아서 잘 입겠지요 ㅎㅎ

(버리면 혼난다...)

블랙 컬러의 블레이저에 포인트를 준다면,
위와 같이 포켓 스퀘어와 조합하면 깔끔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포켓치프는 다양한 색상과 패턴으로 갖추는게,
코디하기에 유리합니다.

정가 약 39만원 / 세일가 5만원대.

세일 가격 메리트, 상당히 괜찮습니다.

요즘 브랜드별로 이월 아이템을 정리하는 시점이라,
제게 필요한 아이템을 구입하면서 동생에게도 이것 저것 사주고 있는데...

이것 저것 많이 구입하다보니,
생각보다 타격이 있네요.

형이라는 자리는 힘들다는...ㅎㅎ

타이밍 잘 맞춰서 좋은 결과있길 바랍니다^^

ps. 제스 종합 세일 정보 링크도 포함시켰으니, 같이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