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TNGT 울 캐시미어 코트 세일 정보 + 간략 후기

TNGT 코트 세일 정보 관련 포스팅입니다.

TNGT는 LG 패션의 여러 브랜드 중 하나로,
일반 캐쥬얼 아이템이 주가 되는 곳입니다.

디테일이 과한 아이템보다는 기본 아이템이 많아서,
데일리 착장에 활용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TNGT는25 - 35 Business People을 타겟으로 하며, 간결한 실루엣과 코디네이션을 베이스로 합니다. 과시적 트렌드보다는 퀄리티의 가치를 아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세일 가격 메리트가 있는,
TNGT 캐시미어 코트에 대해서 몇 자 적겠습니다. (간략 후기 포함)

- 소재: 모 100% (캐시미어 10% 함유)
- 색상: 카멜

디자인과 디테일은 위와 같습니다.

포인트주기 좋은 카멜 컬러의 더블 코트로,
캐시미어가 함유된 소재 구성입니다.

이미지컷에서도 어느정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만,
소재 구성면에서는 딱히 흠잡을데가 없습니다.

두께가 많이 두꺼운 코트는 아닙니다만,

캐시미어가 포함되어 있어서 보온성이 괜찮은 편이고,
착용감이나 표면 소재의 느낌이 깔끔합니다.

전체적인 퀄리티, 괜찮다는 생각이네요.

TNGT 카멜 코트는 포인트 주기 좋은 색상으로,
전체적으로 슬림한 핏으로 출시됐습니다.

슬림핏의 기준이 애매합니다만...

입었을 때 라인을 잘 잡아주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핏이 양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미지컷보다는 약간 어두운 컬러로,

기본 색상의 코트들을 갖추고 있다면,
하나쯤 갖고 있어야 할 카멜 색상의 코트입니다.

제 경우 이 코트를 구입한 후, 단추의 위치를 수정했습니다.

우측 세개의 단추를 채웠을 경우,

전면이 울면서 타이트한 느낌이 좀 있어서,
약간 루즈한 느낌으로 단추를 안쪽으로 옮겨 달았습니다.

코트의 단추를 채웠을 때,
전면부가 울면서 압박감이 느껴진다면 보기 안좋죠.

입었을 때 이런 현상이 없다면 괜찮겠지만,
체형에 맞지 않고 슬림한 느낌이 있다면 단추를 옮겨 달면 됩니다.

그리고 좌측 소매쪽에 붙어 있는 캐시미어 라벨도 제거했습니다.

코트나 수트를 구입하면,

이와 같은 라벨들이 부착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제거한 후, 입는 게 맞습니다^^

후면부는 싱글 센터 벤트로,
별 다른 디테일이 없는 무난한 형태입니다.

TNGT 캐시미어 코트는 총장이 어느정도 있는 편으로,
과도하게 짧은 총장이 아니니 이 점은 참고해야겠네요.

코트는 너무 짧은 형태보다는,
어느정도 기장이 있는 것이 보기 좋습니다.

적당한 총장과 깔끔한 디자인.

괜찮다는 생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