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스테 반팔 PK 티셔츠

라코스테 반팔 PK 티셔츠 관련 포스팅입니다.

라코스테는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중 하나라,
특별한 부연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기본 캐쥬얼 아이템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깔끔한 디자인과 발색의 아이템들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라코스테는 1920년대 프랑스의 테니스 스타인 장 르네 라코스테(Jean René Lacoste)가 앙드레 질리에(André Gillier)와 함께 1933년에 만든 의류 브랜드다. 앙드레 질리에는 당시 프랑스 최대의 니트웨어를 생산하는 사업가였다. 장 르네 라코스테는 1920년대 중반부터 후반까지 세계 테니스계를 지배한 스타 선수였다.

(중략)

1940년대 이후 사람들은 테니스와 폴로가 갖는 상류층 이미지 때문에 그 스포츠를 즐기는 것과 관계없이 라코스테 셔츠를 즐겨 입기 시작했다. 그 뒤 라코스테는 더욱 성장했고, 상품군을 신발, 모자, 스웨터로 확장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여름 시즌에 활용하기 좋은,
라코스테 반팔 PK 티셔츠에 대해서 몇 자 적겠습니다.

- 소재: 면 94% + 엘라 6%

디자인과 디테일은 위와 같습니다.

면과 엘라 혼방 소재로 구성되어 있어서,
면 100%에 비해서 신축성이 좋고 쫀쫀한 느낌이 있습니다.

라코스테에서는 매년 반팔 PK 티셔츠가 출시되는데,

해마다 디자인에 큰 변화가 없어서,
트렌드 영향 없이 활용하기 좋습니다.

단색 솔리드 타입부터 디테일이 들어가 있는 형태까지,
종류가 많아서 선택의 폭이 넓은 아이템입니다.

한국에서 여름철이면 상당히 많이 볼 수 있는 아이템으로,
스테디 셀러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이번 포스트의 라코스테 반팔 PK는 깔끔한 색감과 배색 디테일이 특징으로,
카라 부분과 소매 부분의 배색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베이스 컬러와 다른 색상으로 배색 디테일을 추가해서,
캐쥬얼하고 경쾌한 느낌을 잘 살렸습니다.

라코스테 PK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 발색감.

색감이 깔끔해서 보기 좋고,
하의와 매치하기 쉽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올해 신상으로 출시된 반팔 PK가 오프라인 매장에 많이 나왔는데,
역시나 눈에 띄는 발색감이 포인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호한 소재와 AS도 하나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요즘 일부 라코스테 브랜드 제품의 경우,

브랜드 로고가 너무 과하게 커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정도 디자인이라면 무난하게 활용하기 괜찮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