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랙진 베를린 화이트 면바지 (2012 S/S 신상)

플랙진 베를린 화이트 면바지 관련 포스팅입니다.

플랙진은 국산 청바지 브랜드로,
청바지를 주력으로 다양한 아이템들을 출시하는 곳입니다.

젊은층을 타겟으로 트렌드와 니즈를 반영한 아이템들이 주가 되고,
가격대도 괜찮은 편입니다.

PLAC Jeans는 "The complete denim"을 슬로건으로 하여, 프리미엄 원단과 봉재로 최고의 핏과 퀄리티를 추구하는 브랜드이며 LONDON, BERLIN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디자인 팀 PLACIDWAVE로부터 시작되어 모든 디자인과 프로모션을 제공받고 있으며, 로엔지 포니스킨 라벨과 백포켓의 디테일은 PLAC만의 감성있는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보여 줍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S/S 시즌에 활용하기 좋은,
플랙진 베를린 치노 팬츠에 대해서 몇 자 적겠습니다.

- 소재: 면 98% + 스판 2%
- FIT: 슬림 스트레이트 핏

디자인과 디테일은 위와 같습니다.

이 모델은 2012 S/S 신상으로 출시된 면바지로,
봄, 여름 모두 활용하기 좋은 화이트 팬츠입니다.

화이트 팬츠는 블로그에 몇 차례 포스팅을 했었는데,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많이 볼 수 있는 아이템은 아닙니다만...

어떤 상의와 매치해도 코디가 잘 되고,

특히나 봄, 여름에는 계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시원하고 경쾌한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팬츠라는 생각입니다.

플랙진 베를린 839 모델은 면, 스판 구성으로,
주름에 강한 구성입니다.

이 모델은 실제로 입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봄, 여름 시즌에 활용하기 좋은 두께감으로,
핏도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플랙진의 대표 라인인 베를린은 슬림 스트레이트 핏으로,
다른 브랜드 슬림 스트레이트 핏에 비해서 타이트합니다.

이 모델은 베를린 청바지에 비해서는 여유감이 있어서,
과도하게 스키니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만...

화이트 팬츠를 너무 타이트하게 입는 것은,
그다지 보기 좋지 않을 것 같네요.

베를린 라인처럼 적당히 잡아주는 FIT 정도가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상단에 첨부한 이미지들은 화이트 팬츠를 활용한 코디 예시입니다.

이미지컷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서양에서는 계절 구분 없이 화이트 치노와 진을 많이 활용합니다.

특유의 화사한 색감과 다른 아이템들과 조합이 잘 되는 컬러로,
한국에서도 화이트 팬츠가 대중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