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앤질 이중 집업 점퍼 관련 포스팅입니다.
잭앤질(JACK & JILL) 제품에 대해서는,
첫 포스팅을 하는 것 같네요.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브랜드이고
영캐쥬얼 라인의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잭앤질 제품을 많이 구입해 보지는 않았으나..
제가 처음 이 브랜드를 알게 된 게 벌써 수년전이군요.
그때 때를 놓쳐서 뒤늦게 가디건을 하나 구입할려고
여기 저기 매장을 쑤시고 다니다가...
급하게 검은색 기본형 가디건을 하나 업어왔던 매장이
바로 잭앤질이네요.
그 당시 이 브랜드가 생소한 면도 있었고,
가격이 저렴한 편이여서..
오래 입지는 못할거라고 예상했으나,
예상외로 가격 대비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잭앤질 이중 집업 점퍼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이 '코데즈 컴바인과 비슷하다...'
라는 의견들이 있던데 저 역시 공감합니다.
코데즈 제품들이 무채색 계열이 많고,
디자인도 비슷 비슷한 느낌이죠.
남성 캐쥬얼 브랜드에서 출시되는 야상의 경우,
대부분 매 시즌 디테일이나 디자인에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야상이라는 아이템 자체가...
기본 골조를 유지하는 편이기 때문에,
파격적인 스타일 보다는,
기본적인 테두리 안에서 돌고 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 제품 디자인은 깔끔해 보이는군요.
제가 실착을 해보지 못해서
전체적인 핏감과 재질 및 색상에 대한 평가는 못해드립니다.
사진상으로 봤을 때 핏도 적당히 괜찮고
소재는 그냥 그만 그만 하군요.
포스팅 하면서 여러 차례 얘기하지만..
한 겨울 보온을 위해서는 패딩 제품만한게 없습니다.
위와 같은 점퍼류나 가죽 자켓,
코트는 아무래도 패딩을 따라갈 수 없죠.
하지만, 레이어드를 즐기시거나 동선 자체가 가볍다면 (주로 운전하는 오너 등)
이런 류의 가벼운 보온 자켓도 활용성은 있을 듯 보이네요.
무엇보다 패딩에 비해서 스타일을 살릴 수 있으니
그게 최대 장점이라고 봅니다.
요즘 백화점 의류 2차 물량이 들어오는 시점인데,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초에 시간을 내서,
로드샵까지 많이 좀 돌아봐야겠습니다.
그리고 후기를 작성하면서,
추가적으로 아우터에 관한 내용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링크] 잭앤질 이중 집업 점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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